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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과 책놀이2

스토리텔링과 책놀이2

이송은, 김윤경, 전진영, 권옥, 한선예, 최형임, 이춘희, 한주미 (지은이)

창지사·2017-02-22

  • 360쪽
  • 사회과학
  • KDC 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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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토리텔링과 책놀이』를 펴낸 지 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첫 번째 책에 보내 주신 교사, 부모, 사서, 그리고 수많은 익명의 독자들의 성원은 저희에게 참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이렇게 읽을 수도 있군요!” “일주일 내내 뜨레풀 노래 흥얼대며 책 읽어달라고 해요.” “실습 갔을 때 애들이 책놀이 너무 좋아했어요! 주임선생님께 칭찬 들었어요!” “겉돌기만 하고 친구들 괴롭히던 애가, 이젠 센터에 오면 책부터 본다고 선생님도 놀라요.” “손주 돌잔치 때, 한지 꽃을 하나씩 나눠 주고 물에 띄우면서, ‘꽃이 핀다. 꽃이 핀다, 예쁜 OO꽃 핀다!’ 축수하자고 했지요. 그랬더니 난리가 났어요! 사돈한테 점수 좀 땄지. 허허.” 이렇듯 책놀이를 만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환해지는 얼굴을 볼 때마다, ‘퍽퍽한 세상에 등불 하나가 또 켜졌구나!’ 싶어 콧잔등이 시큰했습니다. 이제 책 읽기 방법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책놀이가 얼마나 흥미진진한지를 보여 줄 두 번째 책이 세상으로 나갑니다. 지난 5년간 영아, 유아, 초등 책놀이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와 교사, 부모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주었던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활동들이 생생한 현장사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희의 부족함이 눈에 띌 때마다 그것을 보완하고자 더 부지런히 뛰었습니다만, 남은 한 조각은 이 책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현장의 동지들이 채워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사람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수업안을 만들고, 현장에서 땀 흘리고, 밤새워 원고 정리하느라 고생한 공동저자 김윤경, 전진영, 권옥, 한선예, 최형임, 이춘희, 한주미 연구원은 물론이요, 생생한 수업 아이디어로 참여해 준 문소라, 이종여, 이은영, 신은하, 윤현옥, 강경희, 유훼리, 주미라, 박자호, 김형미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한 책놀이 수업현장을 허락해 준 이천 봄밭유치원, 인천 하늘어린이집 아이들과 원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초등 수업안 작성에 도움을 준 유효정 선생님, 방대한 교정을 함께한 이영주 연구원 및 연구진으로 참여한 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의 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 년간 바쁜 엄마, 얼굴 보기 힘든 딸(며느리), 분주한 아내를 참고 응원해 주신 것,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늘 그랬듯이 한 줄의 문장을 붙잡고도 오래도록 고민하는 필자의 습관 탓에 긴 시간동안 기다려 준 창지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좋은 그림책을 만들어 우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준 작가와 출판사에게도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삼십년이 넘게 스토리텔러로, 문학활동교사로 살아온 저는 그려 봅니다. 이 책이 펼쳐지는 곳곳마다 책 읽어 주는 소리와 따뜻한 소통이 넘쳐나는 풍경을요. 그 너머에는 책 앞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독자로 성장한 아이들이 있고, 함께 즐기는 부모와 교사가 있고, 그 뒤편에는 미소 띤 채 옛일을 회상하는 은발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입니다.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한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2』가 문학활동 교사의 꿈을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하며, 책놀이의 등불이 여기저기서 하나, 둘 켜져 세상을 밝히고 따뜻함을 나눠 주는 메신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1월 아침 저자를 대표하여 이송은 대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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