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진 (지은이), 이미정 (옮긴이)
문학사상·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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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강렬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소설 <파친코>는 내국인이면서 끝내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자이니치(재일동포)들의 처절한 생애를 깊이 있는 필체로 담아낸, 작가 이민진의 혼이 담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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