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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은

문경환 (지은이)

615(육일오)·2018-06-12

  • 185쪽
  • 128×188mm
  • 사회과학
  • KDC 34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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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 2018년 봄 한반도에는 그야말로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하루 밤 자고나면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그 누구도 예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다. 감히 상상초차 할 수 없는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남과 북의 정상 수뇌부가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대화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언제라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통화를 할 수 있는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과 조선노동당 중앙당사 집무실에 각각 설치되었다. 불과 4개월 여 전으로 돌아가 보자. 2018년 1월 1일 이전을 생각해 보자. 한반도에서 곧바로 핵전쟁이 일어나도 그렇게 놀랍지가 않을 정도로 전쟁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세계 최강대국이라는 미국은 물론 피로 맺은 조중혈맹이라고 말하던 중국까지도 합세한, 거의 세계 모든 나라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받으면서 끝까지 외롭게 홀로이 버텨온 북녘은 말 그대로 벼랑 끝에 선 형국이었다. 남녘의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 겨울철 올림픽은 심한 말로 강원도 올림픽이라는 조롱거리가 될 처지에 놓여있기도 했다. 전쟁위기로 둘러쌓인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 경기에 불안해서 갈 수 없다는 나라가 차츰 늘어나는 추세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8년 1월 1일 신년사로 인해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세계사적으로도 물론이지만 적어도 한반도의 역사에서 신년사 이전과 이후는 분명하게 달라졌다고 후대는 기록할 것이다. 남녘의 사람들은 북녘을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제대로 알려고 해도 알 수 있는 길이 전혀 없었다. 일부 매체에서는 아직도 20여 년 전 소위 고난의 행군 시기를 마치 엊그제 일처럼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있는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비틀어도 아주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보도를 하는 매체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운이 좋게도 지난 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북녘을 돌아보고 올 기회가 있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들은대로 남녘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니 모두가 놀랐다고 한결같이 말을 한다. 생각이 조금 다르게 진보적이거나 보수적인 사람들이나, 나이가 조금 차이가 나는 젊은이거나 나이 지긋한 분을 떠나서 전부가 한 목소리로 놀랍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렇듯 지금까지는 제대로 볼래야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난 시기엔 조금이라도 북녘의 바른 모습을 말하면 무지막지한 법으로 옭아매기에 바빴다. 지금까지도 그 법은 시퍼렇게 살아있다. 단지 그 적용이 조금 달라졌을 뿐이다. 언제라도 그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그 누구도 편치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는 사실은 사실대로 알려져야 하고 제대로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한반도에서 천지개벽의 경천동지하는 일이 벌어지는 시기에 훌륭한 책이 나왔다. 2018년 1월 1일 신년사의 주인공, 그의 리더십에 대한 책이 나왔다.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있다. 정확히 알아야 정확한 대책을 세울 수가 있는 것이다. 북녘을 올바르게 알 수 있는 필독서이다.

목차펼치기

1. 후계자에서 최고지도자로 김. 정. 은. 2.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본 김정은 위원장 3. 김정은 위원장 리더쉽 1) 민심에 민감한 현장형 리더십 2) 분야를 뛰어넘는 하이브리형 리더십 3) 전통을 중시하는 계승형 리더십 4) 단호한 공격형 리더십 4. 핵무력 완성과 김정은 위원장 5. 조선노동당 4월 전원회의와 김정은 위원장 6. 김정은 위원장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보론> -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 판문점 선언 모두발언 - 환영만찬 답사 - 남측 사람들이 직접 본 김정은 위원장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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