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박노자·양일모·이혜경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시아 연구자들. 필자들은 최근 한국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개념사’ 연구 방법을 통해, 당시 근대 동아시아가 경험했던 문명 전환의 자산을 재조명했다. 여기서 개념사란 “역사 행위자들이 개념을 사용하면서 표현하고자 했던 여러 의미의 성층을 파헤쳐, 그들의 경험과 기대, 세계관과 가치관, 사고방식이나 심성 등을 읽어내는” 역사의미론의 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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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부: 한국 편(개념) 중화와 ‘문명’ 개념의 내면화와 동일시 - 이경구 근대 한국의 인종 및 인종주의 담론: 1890년대~1910년대 - 박노자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개조론의 확산과 한국 지식인 - 허수 근대 한국의 ‘사회’ 개념 수용과 문명론적 함의 - 박명규 한국 근대 ‘철학’ 개념의 역사의미론 연구 - 이행훈 식민지 조선에서의 창가, 민요 개념 성립사 - 임경화 제2부: 중국 편(담론) 근대 중국의 서양 학문 수용과 번역 - 양일모 근대 중국 ‘윤리’ 개념의 번역과 변용: 유학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 이혜경 ‘Religion’의 재구성: 1893년 시카고 세계종교회의의 ‘중국종교’ - 쑨장 순화된 철학 소설: 칸트의 ‘물자체’에 대한 중국어 번역 - 요아힘 쿨츠 청대 후기 중국에서의 주권 개념의 도입과 변화 - 르네 스바르베루드 찾아보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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