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하는 이는 누구일까? 생명이 주검으로 변한 이후 그 과정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이는 바로 장의사일 것이다. 염부터 시작하여 주검을 묻는 행위까지 죽음의 모든 물리적인 의식을 맡은 자가 바로 장의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특별한 바라봄을 서술한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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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장의, 산 자를 위한 의식아버지의 죽은 몸밖으로 밀려난 죽음두려움과 믿음사랑의 죽음과 구원, 그리고 시어머니의 위로의 말죽은 자와 산 자의 거리필멸성의 맛내가 살고 있는 그 순간누가 존재하게 되고 누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가우리가 관 안에 묻고 싶은 모든 것들내 장례를 위한 짧은 지침작가의 말옮기고 나서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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