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지은이)
은행나무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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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이 돌아왔다. '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전작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린 스릴러였다면, 이번 작품은 그 이미지를 단번에 뒤집을 정도로 완전히 새롭고, 경쾌하고,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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