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형 (지은이)
반달(킨더랜드)·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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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어디론가 달려간다. 가로등이 가득한 거리를 달리다 집들이 가득한 도심으로 들어선다. 도심 속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지나, 달리는 자동차 사이를 지나 버스는 계속 달려간다. 버스는 지나갈 때마다 빛을 모으고 모아, 버스 주변의 빛무리가 점점 커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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