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 독자들에게 「성녀 마들렌 소피이 바라」의 한국어판을 위해 머리말을 쓰는 일이 제게는 참으로 커다 란 기쁨입니다. 한국어 번역판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번역자들과 출판사에 축하의 인사를 드 립니다. 마들렌 소피이 바라의 이 전기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큰 격려가 되기를 바라 며, 그분의 삶의 이야기가 오늘날 세계에서 빛과 통찰의 원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피이 바라는 1779년도에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방 주아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 니다. 어린 시절 이 소녀는 자신이 1800년에 파리에서 성심수녀회를 창설하게 되리라는 것 을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더구나 그리스도의 성심께 봉헌된 이 수도회가 국제적인 여성공동체가 되어 자신이 죽음을 맞게 될 1865년에는 유럽과 북 아프리카,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뻗어나가 교육 봉사를 하게 되리라는 것을 예견하지도 못했을 것 입니다. 그녀의 사후에 이 국제 공동체는 아시아에까지 확산되었습니다. 1956년 한국에 진 출한 성심수녀회는 한국 땅에서 뿌리를 내려 소피이 바라의 초창기 이상을 지금도 계속 키 워나가고 있습니다. 이 전기는 소피이 바라의 인생 여정 전체를, 개인적, 내적 여정뿐만 아니라 그녀가 맺은 인간관계의 네트워크와 지도자 책무에서 오는 도전을 통해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형성되고 풍요롭게 되었는가를 살피고 있습니다. 그것은 길고도 모색에 찬 내적 여정이었으니, 소피 이는 그리스도의 성심 안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사랑을 구현하라는 고유한 사명을 자신의 인 간성 내면 깊은 곳에서 점진적으로 깨달아가도록 인도되었기 때문입니다. 소피이 바라는 긴 생애 동안 초심자로서 체험이라는 시련의 도가니를 거쳐 길을 찾아갔으 며 또한 이런 시련을 거쳐 또한 영성적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지도력은 성심수녀회 내 의 동료들을 위한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세계 곳곳에서 내적 여정을 모색하면서 그리 스도를 찾고 세계의 변혁을 도모하는 삶의 여정을 걷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 기도 합니다. 2012년 2월 필 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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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삽화 목록 한국 독자들에게 책을 내며 여는 글 1장 주아니와 파리(1779~1800) 2장 파리와 아미엥(1800~1806) 3장 새로운 지역으로 여행하다(1806~1811) 4장 파괴의 씨앗(1811~1815) 5장 1815년 총회 6장 아미엥에서 파리로(1816~1820) 7장 파리, 바렌 가(1820~1825) 8장 내면으로의 여행, 교회와 정부의 관계(1825~1826) 9장 로마, 그리고 그 이후의 확장(1827~1829) 10장 속도와 진전(1830~1833) 11장 통합 혹은 와해(1833~1836) 12장 담대함을 지니고(1834~1835) 13장 몰려오는 구름(1836~1838) 14장 폭풍우의 시작(1836~1838) 15장 반향들(1839. 7~12) 16장 분열과 불화(1839~1840) 17장 와해로 나아가는 움직임(1841~1842) 18장 시험받은 지도력(1842) 19장 깊은 구렁 속으로(1842~1843) 20장 입지를 회복하여(1843~1844) 21장 자신의 집에서(1844~1849) 22장 꾸준한 발걸음(1850~1865) 닫는 글 축약어 목록 참고도서 주석 색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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