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한국과 중국, 일본 승려들의 임종게 60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임종게를 풀이한 사람은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역사학자 박노자, 한 편의 임종게를 두고 함께 대담을 나눈 사람은 노르웨이 시인 에를링 키텔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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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추천글․신비화를 넘어 대화의 장을 열다_박성배 추천글․삶의 근본을 뒤흔드는 지혜의 경책에 대한 탐구_김환수 머리말․“잘 죽으시기 바랍니다!” 1. 요람 줄을 끊다_혹암 사체(或庵師體) 2. 커다란 고요함, 열반의 문_진각 혜심(眞覺慧諶) 3. 수중에 겨우 지팡이 하나_원감 충지(圓鑑沖止) 4. 이제서야 바로 섰다_무문 원선(無文元選) 5. 죽음은 빈 하늘로 가는 달_무문 원선(無文元選) 6. 벼락도 오히려 느리다_남포 소명(南浦紹明) 7. 하늘엔 둥근 달만_오석 세우(烏石世愚) 8. 불 속에서도 시원하오_쾌천 소희(快川紹喜) 9. 산짐승이나 먹이게_고한 희언(孤閑熙彦) 10. 알맹이를 전해주지 않았네_원이 변원(圓爾辨圓) 11. 한평생 속였으니_퇴옹 성철(退翁性徹) 12. 백억의 털끝마다_무학 조원(無學祖元) 13. 다 보여주고_대우 양관(大愚良寬) 14. 오호, 맙소사_몽창 소석(夢窓疎石) 15. 허공에 입을 맞추다_종봉 묘초(宗峰妙超) 16. 설한 법이 없었네_서중 무온(恕中無慍) 17. 마음의 부처만 보라_부설 거사(浮雪居士) 18. 화평과 난리, 다 지웠노라_보안 가봉(保安可封) 19. 지옥이 안 두렵네_부용 도해(芙蓉道楷) 20. 거꾸로 타는 철마_나한 계남(羅漢系南) 21. 진흙뱀이 돌범을 삼키다_설소 법일(雪巢法一) 22. 게송이 있고 없고_대혜 종고(大慧宗杲) 23. 봄 아니어도 좋으리라_달관 진가(達觀眞可) 24. 무쇠나무에서 꽃이 피네_원수 행단(元叟行端) 25. 오직 참사람_나옹 혜근(懶翁惠勤) 26. 바다 위 거품처럼_범해 각안(梵海覺岸) 27. 무릎을 휘어잡고 산을 오르다_앙산 혜적(仰山慧寂) 28. 인생의 쓴맛_독원 승주(獨園承珠) 29. 너와 내가 생겨나기 전에_만공 월면(滿空月面) 30. 천태산 돌다리_무준 사범(無準師範) 31. 옛 나루터 보이지 않네_석창 법공(石窓法恭) 32. 하늘을 뚫고 지축을 엎네_대위 선과(大潙善果) 33. 칠십 인생_백운 경한(白雲景閑) 34. 시주의 땅을 범하지 마라_백운 경한(白雲景閑) 35. 어딘들 고향 아닌가_백운 경한(白雲景閑) 36. 나고 죽음 본래 없네_초석 범기(楚石梵琦) 37. 부디 잘못 알지 마라_만송 행수(萬松行秀) 38. 한마디 설법도 없이_경당 각원(鏡堂覺圓) 39. 허공만이 드러나 있네_열당 조은(悅堂祖誾) 40. 오직 인연에 따를 뿐_원오 극근(圓悟克勤) 41. 가을 물이 하늘에 닿네_굉지 정각(宏智 正覺) 42. 우주를 깨부수네_도원(道元) 43. 가을바람과 외로운 달_만산 도백(卍山道白) 44. 크게 웃고 떠난다_호암 체정(虎巖體淨) 45. 팔십 년 삶이 허공의 꽃_경성 일선(敬聖一禪) 46. 성인도 범인도 모조리 죽였네_도솔 종열(兜率從悅) 47. 가죽주머니를 버리고_태고 보우(太古普愚) 48. 날마다 향불, 밤마다 등불_풍혈 연소(風穴延沼) 49. 가고 오는 때가 있겠나_대은 김태흡(大隱金泰洽) 50. 실상 없는 것_혜월 혜명(彗月慧明) 51. 전할 것도 받을 것도_운봉 성수(雲峰性粹) 52. 늘 수용하리라_향곡 혜림(香谷蕙林) 53. 다 하나의 진여_수산 성념(首山省念) 54. 봄바람이 남은 눈을 쓸다_왕수 거사(王隨居士) 55. 누가 나의 선을 알리오_일휴 종순(一休宗純) 56. 누가 이 집을 헐어주면_중운 지휘(重雲智暉) 57. 미소 지어 가노라_구산 수련(九山秀蓮) 58. 꿈은 헤매는구나_송미 파초(松尾芭蕉) 59. 호미를 짊어진 사람_형산 소근(瑩山紹瑾) 60. 소나무를 심을 때_동산 효총(洞山曉聰) 후기․임종게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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