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백석의 작품에 대한 꼼꼼하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해당 작품의 내용과 미적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했다. 표준어에 대한 저항이라기보다는 문자의 음성적 기원에 대한 망각을 강제하는 글말에 대한 저항의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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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책머리에열거, 혹은 개별적인 존재의 호명1. 전통의 계승과 쇄신2. 전통시가의 열거법과 백석 시의 열거법3. 개별적인 존재의 호명, 혹은 차이의 미학4. 이질적인 것의 동(질)화5. 세계와의 교감, 그 풍요로움두 개의 모닥불: 「모닥불」에 대한 새로운 해석1. 「모닥불」에 대한 오해2. 서사적 시간의 도입과 ‘숨은 주인공’3. 축제의 모닥불, 그 상징적 의미4. 재앙의 모닥불과 ‘슳븐력사’의 흔적5. 모닥불에 담은 소망근대의 시선과 무속: 백석 시에 나타난 무속1. 무속을 바라보는 몇 개의 시선2. 세계의 재마법화와 백석의 무속3.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에 숨겨진 의미4. 속신(俗信)의 이면5. 무속을 보는 제3의 시선구술문화의 전통과 방언 사용의 의미: 백석 시의 ‘입말’ 지향성을 중심으로1. 근대화와 구술문화/입말의 운명2. 토속적 생활세계와 구술문화3. 백석 시의 “방언/입말” 지향4. 백석 시의 방언과 조선어 안의 이질성‘길 위의 삶’과 영혼의 허기1. 음식과 개인의 정체성2. 음식, 그리고 ‘먹는다는 것’의 의미3. ‘영혼의 허기’와 유년의 음식4. 음식과 공동체의 역사5. 영혼의 음식 ‘메밀국수’6. 사적인 것을 통해 만나는 공동체“그때 거기”의 꿈과 좌절: 시인으로서의 자의식과 ‘게으름’의 미학1. 백석과 만주2. 만주를 대하는 착종된 시각3. “그때 거기”와 “지금 여기”4. 시인으로서의 자의식과 ‘게으름’의 미학5. 귀환에의 꿈과 소망「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과 해방 전후의 백석1.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풀리지 않은 매듭2. 자책과 자기연민의 드라마3. 대조의 미학: “춥고 누긋한 방-화로”와 “먼 산-갈매나무”4. 백석의 해방 전후5. ‘낮은 곳’으로의 귀환‘북한’시인의 길과 북한‘시인’의 길1. ‘북한’시인의 길로2. 해방, 그리고 침묵과 모색3. 전후 북한 시단의 변화와 창작의 재개4. 북한‘시인’과 ‘북한’시인의 거리5. 유일지도체계의 정착과 ‘북한’시인의 삶6. ‘시인’의 죽음공산주의 교양과 북한 아동문학의 향방: 백석의 동시와 “아동문학 논쟁”을 중심으로1. ‘새 인간’의 창조와 아동문학2. 백석의 동시관(觀)과 동시3. ‘아동문학 논쟁’의 경과와 그 의미4. 현지파견 이후의 동시5. 절필과 ‘문학 지도원’의 삶참고문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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