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일윤 (지은이), 이형주 (그림)
글뿌리·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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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이 있었고, 소쩍새가 울었고, 여름이 있었고, 천둥이 먹구름 속에서 또 울었고, 가을 햇빛과 가을바람이 있었고, 서리가 내렸다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우주가 움직인 것은 아닐까? 국화 속에 우주가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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