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걷는사람 시인선 71권. 시인 이영옥은 2004년 《시작》 신인상을 받고,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집 <사라진 입들> <누구도 울게 하지 못한다>를 내며 현실의 사각지대를 그리는 집요한 시선과 내적 응집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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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당신 심장은 언제 출발한 예감입니까 심야 택시/홍학/지극히 맑고 아름다운 동네/말의 뼈/옆방 사람/눈사람/페어링/휘어진 우산/믿는 구석/황사/검고 축축한 눈/계절 팬터마임/가시/아이스크림/상자/훌라후프/웃음공장 2부 가짜 팔이 만든 다정한 품속 어항 속의 고요/기계심장/사피엔스/겨울 정원/모자가 아닌 모자가 쏟은 것/저수지/밤의 놀이터/어떤 세계/못을 빼고/새를 모르는 새장/터널/타임 슬라이스/먹장어/오필리아/일기장을 완벽하게 버리는 방법/솜사탕 3부 돌을 던져도 달아나지 않는 그리움 자세와 상관없는 일/11월/염소/벽화 속의 개/국그릇 행성/반지하 황금빌라/주소가 없는 집/참치/양념 묻은 나무젓가락처럼/탁자 소리/언덕 위 가르멜봉쇄수도원/목련꽃 사춘기/곤약/콩나물/비누/무중력의 장소 4부 우리는 옳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잘못입니다 밤의 사물함/단 하나의 물방울은/이화전철역 앞에서/개망초꽃은 망초꽃을 지나가지 못하고/낙화유수/가시연꽃/막무가내/소 울음/멀쩡한 사이/원목 식탁/특별한 이름과 긴 옥수수/겨울밤 식구 풍경/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시소가 멈출 때까지/우수아이아/배고픈 짐승 한 마리/손바닥을 펴며/산책 해설 바깥의 방법과 관계의 지평 —구모룡(문학평론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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