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으레 그러하듯 우리의 이야기는 71년 전에 찍힌 누렇게 바랜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된다. 1924년도 고등사범학교 입학생들이 후세를 위해 포즈를 취했다. 맨 앞줄에 철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두 명의 젊은이가 나란히 있다. 장폴 사르트르와 레몽 아롱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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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그러하듯 우리의 이야기는 71년 전에 찍힌 누렇게 바랜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된다. 1924년도 고등사범학교 입학생들이 후세를 위해 포즈를 취했다. 맨 앞줄에 철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두 명의 젊은이가 나란히 있다. 장폴 사르트르와 레몽 아롱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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