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 (글), 김주경 (그림)
다림·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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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냥꾼이 호랑이를 사냥했다. 사냥꾼은 호랑이의 가죽을 벗겨 깔개로 쓰고는 죽은 호랑이를 들판에 버렸다. 호랑이의 죽음은 사냥꾼의 생명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긴 세월, 사냥꾼은 다른 생명의 삶과 죽음을 마음대로 결정했다. 마침내 시간이 흘러 사냥꾼에게도 죽음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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