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연방군 병사 그룰의 탈영과 그가 가지고 탈영한 지프를 시위적 성격으로 방화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병사의 탈영과 군 기물인 지프차의 파손 및 방화는 논쟁이 필요 없는 반군대적·반국가적 행위임이 자명한데, 이를 은폐하고 변질시키는 법정의 태도는 곧 독자의 의혹을 부추기고, 독자는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는 증언을 통해 군대의 부패와 부조리한 실상을 낱낱이 포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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