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서부터 근현대 중국, 미국, 한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의술과 신앙이 분리되지 않았던 고대 세계에서부터 근대 이후 전문화되고 국가 의료체계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의료인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들이 단순한 질병 치료자에 그치지 않고 국가의 질병 관리와 정책, 외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위자였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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