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시인의 말 두리번거리기 어느 길이든 누구나 맘 편히 걸어갑니다. 나는 그러질 못해요. 늘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니 병 아닌 병이죠. 그러다가 어떤 장면이 내 눈과 귀로 들어와 번쩍! 하지요. 그 빛을 메모지에 받아 적어 집에 와서 만지작거리면 어느새 시 한 편으로 변하니 참 고마운 일이입니다. 남이 무심히 흘려보낸 일들이 내게 와서 작품이 되었어요. 그래서 나는 어딜 가나 두리번거리기 선수랍니다. 오랫동안 두리번거린 일을 모으니 이처럼 책이 되었군요. 여러분도 자주 두리번거리고 메모해 보세요. 여러분의 이름을 단 멋진 책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025년 가을날 최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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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6 제1부 귀 밝은 새 문 …16 한 다리로 걷는다 …18 귀 밝은 새 …19 바람의 입술 …21 새 소리 …22 옷 …24 차마 …26 민들레 숲 …28 겨울 풍경화 …30 ‘실 게요’ 병 …32 숨바꼭질 …33 마법의 리을자 …34 안경 뒤에 달린 눈 …36 마이크의 눈 …38 송사리 떼 …39 제2부 달걀의 눈 안동 하회마을 …43 다랑논 …44 두 나무 …45 달걀의 눈 …47 쌍둥이 동생 …48 모자의 위치 …50 비닐봉지 꽃 …52 참외는 짠가? 단가? …53 수영장의 말씀 …54 풀밭 …56 넓은 길 …57 경적 선물 …59 안개 섬 …60 나는 누구지? …62 제3부 활쏘기 연습 …66 걱정거리 …68 종이의 무게 …69 제 자리 …71 어떤 요술 …72 머리빗 …74 가정 예배 …76 거울과 사진 …78 네 이놈! …80 물을 자주 마시거라 …81 교장 선생님 …82 우리 …84 외할머니 …85 껍질 …86 제4부 어린이 3종 경기 자리바꿈 …90 뻥튀기 …92 꽃 보라 …94 재미난 글자 …95 어린이 3종 경기 …97 자전거가 말하네 …98 간지럼 …100 턱수염의 다짐 …102 호루라기 소리 …104 흐린 날 …106 간단한 일 …108 쓰레기통 …110 어떻게 읽지? …111 자석의 힘 …11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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