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Note through transparencey 투명하므로

Note through transparencey 투명하므로

정혜선 (지은이)

닷북·2025-09-15

  • 223쪽
  • 190×250mm
  • 예술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알라딘에서 보기

책 소개

디지털 시대 예술과 인간 감성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사진 위에 투명한 색 면을 입히는 ‘메이킹 포토’ 기법으로 기억과 감정의 결을 드러낸다. AI가 넘볼 수 없는 인간적 직관과 온기를 담아 기술을 넘어서는 감각의 힘을 보여주며 현대예술에서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목차펼치기

1장. 나는_ 빛의 기억과 감정의 기호 ..... 8 밤의 불빛은 기억의 가장 깊은 층위에서 떠오르는 감각의 파편이며, 작가에게는 삶을 향한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시각적 이정표로 작용한다. 영화제의 야경과 도시의 버드아이뷰에서 마주한 무수한 빛들은 그 자체로 사랑과 감정의 상징으로 자리하며 사진 작업의 근원적 동력이 된다. 이때 빛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내면의 감정을 재현하는 언어로 변모한다. 2장. 너에게_ 투명한 색 면의 미학 ..... 52 정혜선 작가는 사진 위에 투명한 색 면을 덧입히는 방식을 통해 감정을 시각화한다. 이 색 면은 이미지를 가리지 않으며, 오히려 얇디얇은 막을 통해 감정의 결을 더욱 짙게 배어 나오게 한다. 투명함은 숨김이 아닌 노출의 미학이며 존재를 있는 그대로 마주하려는 작가의 태도를 담은 선언이 된다. 3장. 닿아_ 평면과 빛의 새로운 조형 ..... 76 작업은 전작 『Note For Side』에서 이어진 평면적 구성 실험의 연장선상에 놓이지만, 반복이 아닌 진화를 보여준다. 「Note Through Transparency」에서 색 면과 조명의 충돌은 평면성과 감정의 층위를 확장시키며 사진을 정지된 이미지가 아니라 감각의 얇은 레이어로 전환한다. 이 과정에서 사진은 사랑과 기억을 호흡하는 시각적 장치로 재정립된다. 4장. 다시_ 시각적 환영과 감정의 투영 ..... 94 색 면은 팝 아트의 반복적 이미지 구조와 닮았으나 상업성이 아니라 관계와 감정의 복잡성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예술적 제스처이다. 색과 빛, 평면과 입체 사이에서 형성되는 모호한 경계는 관람자의 감정을 투영하게 하는 몰입의 공간을 만든다. 이 유예의 장치는 시각적 환영 속에서 감각의 진실을 발견하게 한다. 5장. 날아_ 메이킹 포토와 디지털 감각 ..... 140 정혜선은 ‘메이킹 포토’ 개념을 수용하며 전통적인 사진의 리얼리즘을 해체하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한다.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미지 위에 직접 개입하는 방식은 사진을 회화적 감각과 결합시키며 기술과 인간의 직관이 협력하는 장을 형성한다. 이 실험은 사진이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감각의 예술임을 증명한다. 6장. 오른다_ 투명한 시학과 인간의 감성 ..... 164 AI가 창작의 주체로 논의되는 시대, 정혜선은 기술보다 감각을 일깨우는 인간의 감성 능력에 주목한다. 투명한 색 면 하나가 기억과 존재를 은유하며 과거의 감정을 소환할 수 있다면, 그것은 기술을 초월한 인간 감각의 힘이다. 「Note Through Transparency」는 빛과 색,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시학이며, 세계가 여전히 투명하게 빛나길 바라는 낭만적인 선언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