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봄이 되고, 나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났다. 룸메이트가 된 미야기와의 거리는 전보다 훨씬 가까워졌을 텐데도 어쩐지 어색했다. 닿는 일도, 키스하는 일도, 대화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당연했던 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오천 엔을 대신할 새로운 변명─ 새로운 규칙이 우리에게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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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고, 나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났다. 룸메이트가 된 미야기와의 거리는 전보다 훨씬 가까워졌을 텐데도 어쩐지 어색했다. 닿는 일도, 키스하는 일도, 대화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당연했던 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오천 엔을 대신할 새로운 변명─ 새로운 규칙이 우리에게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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