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랑 (지은이)
글ego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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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기대어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부모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그리고 동물과 숲에 기대어 숨을 쉰다. 어린 시절엔 부모님이 나를 살게 했고, 철이 들어서는 친구가, 연인이 나를 살게 했다. 그리고 이제는 작은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이 나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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