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지은이)
문학과지성사·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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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은의 여섯번째 시집. ‘땅’과 ‘무덤’의 세계에서 골라낸 ‘흙’에 따뜻하게 ‘빛살’을 쬐이며 묵중하고 야문 ‘발자국’으로 제 토양을 다져온 시인은, 차근한 손으로 씨앗을 심듯 8년 만의 새 시집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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