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지은이)
상상인·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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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의 세 번째 시조집 『동백 긋던 마른 붓질』을 관통하는 정신은 존재에 대한 따뜻한 환대이다. 시인은 “너를 틔우다 앓는다. 그러다가 조금은 감싼다.”라는 짧은 말로 자신의 시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디로 향하는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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