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생 (지은이)
경남·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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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길을 벗어나도 괜찮다. 그 길에서 뜻밖의 삶을 만나게 될 테니까. 풀꽃 한 송이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오래된 골목에서 유년의 기억을 되찾으며 상처 입은 나무에서 다시 살아가는 힘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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