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루이가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텃밭에 다녀와야겠어.” 가을이 무르익은 새벽, 루이가 집을 나서려 한다. 하지만 푹신한 낙엽과 향긋한 꽃 더미가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는 사이 날은 훤히 밝아 오고, 아직도 대문을 나서지 못한 루이가호수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에 정신을 빼앗겼다. 루이는 “빨리 일하러 가야 해.” 하고 정신을 차리지만 과연 별일 없이 텃밭으로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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