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섭 (지은이)
상상스퀘어·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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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존재와 공간의 중요성을 잘 아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열다섯 애랑은 네 살 때부터 물질을 배운 제주 해녀다. 애랑의 가족은 어머니 오순뿐이다. 애랑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남은 제주도를 떠나, 다른 해녀들과 함께 미역이 많이 난다는 독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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