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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비의 1

천계비의 1

EMANUEI SWEDENBORG (지은이), 곽진평 (옮긴이)

열린말씀새교회·2003-06-19

  • 320쪽
  • 종교
  • KDC 23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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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옮긴이의 머리말 《천계비의》(Arcana Coelestia, Heavenly Secret, 天界秘意, 《성경 또는 주님의 말씀에서 열린 천계의 비밀들》)는 하나님 말씀 속에 담겨 있으나 지상세계에서 비밀스럽게 묻혀져버린 천계의 의미와 그 이모저모를 밝히는 책이다. 하나님 말씀 가운데 창세기와 출애굽기를 본문으로 하여 그 한 절 한 절과 그 낱말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순서에 따라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체제로 그 안에 묻혀있는 천계의 비밀한 내용, 영적 의미의 속뜻을 밝히고 이를 증명하는 방법으로 그에 관련된 성경의 온 내용들을 충만하게 인용한다. 또한 각 가름의 앞과 뒤에, 육체가 죽은 사람들이 삼일 안에 영과 혼이 육체를 벗고 깨어나 영체를 가진 영으로 된 사람 곧 영인으로 먼저 저 세상 살림살이를 시작하는 과정, 천계에서의 영원한 삶, 천국에서의 행복 등 천계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 주제들, 그들의 대화를 기록하였다. 주님의 창조목적은 인류를 천국으로 영원히 인도하는 데 있으므로 그 말씀이 주님의 말씀답기 위해서도 중동지역에 널리 퍼져있던 창조 설화와 비슷한 창세기록이나, 이스라엘 족속의 역사적 의미로 국한되는 문자의가 그 뜻 그대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영적 세계인 천국과 지옥, 그 중간의 영인들의 세계를 포함하는 온 천계의 사물과 그 안에 있는 인격체들과 그 모든 것들을 창조하고 섭리하시는 주님의 본성과 그분의 창조와 섭리를 아우르는 천계의 내용들이 함께 있어야 할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당연히 있는 것, 그러나 그 오랜 세월 인류의 악과 거짓에 기울어진 것으로 말미암아 잊혀져버리고 만 것들이 개진된다. 그러면 성경에는 과연 우리가 알지 못해온 묻혀있는 내용들이 있는가를 잠시 살펴봄으로써《천계비의》를 밝히는 당위성이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몇몇 예들로 창세기 첫 가름의 내용 가운데 해와 달을 창조하시기 전에 낮들이, 빛과 어두움이 있고, 채소와 나무들이 나오는데 이는 그 순서가 맞지 않으므로 이치에 맞지 않아 보인다. 아담과 하와 가인과 아벨 네 사람들만 맨 처음 사람들로만 묘사되어 있으나 가인은 아벨을 죽인 탓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표를 받고, 가인이 놋 땅에 거할 때 네 사람 외의 아내를 얻고, 많은 사람으로 구성될 수밖에 없는 성(城)을 짓는 내용은 네 사람 이외의 사람들 기록이 함께 나오지 않으므로 문맥상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밖에도 문맥상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나 문자적인 의미로만 볼 때 하나님다운 말씀이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먼 내용들이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다운 말씀은 시공을 초월한 영원불변의 절대 진리이어야 하는데 순서나 이치에 안 맞거나 한 시대에 국한되는 역사적 내용들로 보이는 것이다. 시공을 초월한 절대 진리라면 분명 거기에는 오늘날 우리 식의 잣대에 맞추어 순서를 보고 이치에 빗대어보고, 외적인 결과에 준해서 이해하려는 역사관과는 다른 방식의 절대 진리가 되기 위한 내용들이 그 안에 있을 수밖에 없고, 그 시대에는 이해된 절대 진리의 표현들이 상실되어 이제는 그 안에 비밀스럽게 묻혀져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 말씀은 순서와 질서가 정연하고 이치와 진리성이 완벽하여야 하는데 그러한 특성이 묻혀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설화처럼, 모순처럼, 한 시대에 국한된 역사처럼 보이는 그말씀의 하나님다운 완벽한 의미를 《천계비의》는 밝히는 데 그 당연함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말미암아 자칫 창조설화 정도로 제처 놓을 수도 있는 6일간의 창조과정, 실낙원의 에덴동산 등 신비로울 뿐인 그말씀이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새 사람으로 창조되기 위해서는 어떤 시대 어느 곳의 인간이든 반드시 거쳐야 할 구체적인 과정과 그로 말미암은 복락원에 대한 내용 등등이 마침내 언제나 현실의 진리로서 이 책에서 밝혀져 나간다. '천계비의'라는 그 어휘에서 느낄 수 있는 바와 같이 이 책에는 역사적으로 전무하고 견줄 수 없는 후무한 내용들로 충만하다. 그것이 진실됨을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까? 이것은 진실로 주님의 말씀을 바로 이해하는 가운데서 믿기 바라는 분들, 그 이해로 거듭나기 위해 이 글을 읽는 분들, 거듭나가는 여정에서 주님과 이웃을 슬기롭게 사랑하려는 분들의 마음에는 진리는 진리 그 자체가 진리임을 증명하는, 하나님 말씀이라면 당연히 이러한 내용이 그 안에 담겨 있어야 한다는 내적인 긍정을 통해서 시인하는 단계로 검증된다. 이러한 검증을 스베덴보리의 신학저서에서 거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 가운데는 우리에게 기억될 만한 헬렌 켈러, 에머슨, 블레이크, 토마스 칼라일, 헨리 제임스, 예잇츠, 괴테, 도스토벱스키, 엘리자베스 부라우닝, 삼우엘 T. 골릿지, 필립 부룩스, 잉거솔, 루즈벨트, 가가와 도요히꼬, 발작크, 윌리암 A. 부라운, 칼 구스타프 융, 썬다 싱 등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스베덴보리는 어떻게 이러한 내용들을 쓸 수 있었을까? '주님께서 종 된 나에게 나타나시어 이 사명을 주시고, 나의 영안을 여시어 영계로 인도하셔서 천국과 지옥을 보도록 하시고 여러 해 동안 천사와 영인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을 진리 안에서 선언한다. 또한 나는 내가 부르심을 받은 첫날부터 교회의 교리에 관하여서 어떤 천사로부터도 아무런 가르침도 받지 않았으며, 그말씀을 읽는 동안 오직 주님으로부터만 받았음을 증언한다'(순전한 그리스도교 779). 스베덴보리는 1749-1756년 동안 한 해에 한 권 정도로 8년 동안 8권으로 출판하였다 그는 18세기에 라틴어(Latin)로 썼다. 이는 당시에 라틴어는 과학자들, 철학자들, 신학자들과 같은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자국어와 관계없이 학문적 통용어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결코 이 책이 학자들만을 위하여 쓰였다는 것이 아니다. 순수한 진리, 하나님의 인도를 갈구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쓰인 것이다. 그럼에도 라틴어, 그것도 구어체로서의 사용이 끝나서 더 이상 일상적 사용으로 그 본래 의미나 뉘앙스(nuance)가 바뀌지 않는 후기라틴어로 썼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것은 성경에 채택된 원어의 양식과 같은 상태이다. 이와 병행하여 주님의 십자가 명패에 쓰인 3가지 언어 히브리, 희랍, 라틴어를 음미해 봄직도 하다. 이 책은 본디 8권으로 출판되었으나 출판형편상 나누어서 출판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주님의 진리의 성령이 함께 하여 한 구절, 한 낱말의 말씀 속에 천계의 비밀스럽게 담겨 있는 그 모든 은혜가 독자 여러분들 위에 항상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해 마지않는다. 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미국 Swedenborg Foundation Inc.와 General Church of the New Jerusalem 번역위원회, 표지디자인을 맡아준 이효성형제님께, 편집을 맡아준 김태일한솜미디어사장님께, 교정을 맡아준 아내 김은숙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이는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시78: 2-4).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 12-14). 2003. 6. 19일 즈음에 치악산 비득(秘得)재에서 옮긴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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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 천계비의 옮긴이의 머리말 / 창세기 1장 성경말씀에 묻혀있는 천계비의 …… 제 1장 성경본문(1장 1-31절) …………… 간결한 해설(1장 1-31절) …………… 속 뜻(1장 1-31절) …………… 창세기 2장 죽음에서 깨어남에 관하여…………… 제 2장 성경본문(2장 1-17절) …………… 간결한 해설(2장 1-17절) …………… 속뜻(2장 1-17절) …………… 제 2장 성경본문(2장 18-25절) …………… 간결한 해설(2장 18-25절) …………… 속뜻(2장 18-25절) …………… 죽음에서 깨어나 영생에 들어가는 것에 대하여 창세기 3장 영생에 들어가는 것에 대하여(이음)…………… 제 3장 성경본문(3장 1-13절) …………… 성경 또는 주님의 말씀에서 밝혀진 천계의 비밀들 ----- ② 속뜻(3장 1-13절) …………… 간결한 해설(3장 1-13절) …………… 제 3장 성경본문(3장 14-19절) …………… 간결한 해설(3장 14-19절) …………… 속뜻(3장 14-19절) …………… 제 3장 성경본문(3장 20-24절) …………… 간결한 해설(3장 20-24절) …………… 속뜻(3장 20-24절) …………… 영생에 들어가는 것에 관하여(이음)……… 창세기 4장 영혼 또는 영의 생명의 본질에 관하여…………… 제 4장 성경본문(4장 1-26절) …………… 간결한 해설(4장 1-26절) …………… 속뜻(4장 1-26절) …………… 영혼 또는 영에 관하여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에 대한 어떤 영인들과의 몇 몇 예들……… ③ ---------------------- 차 례 / 천계비의 창세기 5장 천국과 천국의 즐거움에 관하여…………… 제 5장 성경본문(5장 1-32절) …………… 간결한 해설(5장 1-32절) …………… 속뜻(5장 1-32절) …………… 천국과 천국의 즐거움에 관하여(이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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