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은이), 용경식 (옮긴이)
까치·199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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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우울과 분노와 슬픔-그토록 어두운 감정과 잿빛 세계를 한치의 동정이나 눈물없이, 차라리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처절하고 잔혹한 우화, 그럼에도 아주 재미있게 읽히는 내러티브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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