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마구잡이로 그림을 전개한 듯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림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각 장면에는 다음 장면의 연결 고리가 들어 있고, 끄트머리 장면에는 이 그림들이 다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친절하게 보여주기까지 한다. 단 한 마디의 설명 없이,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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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예술인이자 디자이너이며 활동가인 이스트반 반야이는 우리를 또 하나의 아주 특별한 그림 여행으로 인도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독창적으로 비트는 것이 반야이의 작품의 주요특징인데, 그래픽적으로도 아주 탁월하다. 우리 눈에 익숙한 장면을 뒤집고 또 돌려 각 그림의 다른 면인 뒤와 앞, 위와 아래, 반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런데 현실감이 사라진다. 여기에 문이 있다. 그것의 다른 면은 무엇인가? 여기 해안선이 있다. 그 너머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여기 커튼이 있다. 그 커튼 뒷면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는가? 그 답들은 보면 아마 당신을 깜짝 놀랄 것이다. 그 답들은 유쾌하고, 교묘하며 재미있는데다, 매혹적이기까지 하다.《상상 이상》은 우리에게 페이지를 빨리 넘겨보게 하고, 두 번 생각하게 만든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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