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FOURWAYS ONEROAD

FOURWAYS ONEROAD

김중만 (사진), 황지우

스튜디오벨벳언더그라운드·2015-09-01

  • 378쪽
  • 예술
  • KDC 668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알라딘에서 보기

책 소개

INMYTHOUGHTS 예술이란 무엇일까? 예술은 인류가 (무언으로) 염원하는 답을 찾는 것이다. Art is all about finding the answer which humanity demands without talking or asking, mostly in silence. Therefore, I believe in the road I’ve taken for the last 40 years researching the answer which I didn't find completely, not yet but I know, I damn know it starts by humanism through philanthropy, the world will one day be without hunger, anger, hate and fear. There’s still time, isn’t there? Humans can and will live destroyed, greed-wounded, even through lies and betrayal, some day will surely come a life with no more war while dreaming peace on the road to heaven. We all desperately hope, haven’t we? this is my gate, that is my way, my life. yours too with my darkness down deep will you be there ? 나는 길을 떠났다 사람들은 물어보지 않는다. 인류가 살아가고 있는 이 Lonely Planet, 경이롭고, 신비함의 발견, 무한의 종교와 대립하는 철학, 승자의 역사와 퍼펙트한 문명의 발견으로 보낸 20세기의 끝에는 (이해불가) 도저히 멈추지 않는 전쟁과 탐욕, 성취와 학살, 테러 그 어두운 가난함의 그림자, 파괴되어 가는 환경만 남겨진 셈이다. 20세기의 초상, 얼룩짐을 버리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우리 모두에게 21세기는 좁은 문이라 생각해 본다. 어두움도 아이러니다. 인류 모두가 유일하게 공유하는 것, 딱하나, 바로 하늘이다. 완벽하기에 조금 모자란 Democracy(민주주의) 자유 시장경제 체제 아래 자생하는 것은 생명이다. 즉, 생명은 땅에서 시작되며, 많은 돈을 들여 각자의 길을, 선택과 무 선택의 길을, 가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그들에게는 또 다른 이유 있는 험난한 길이 있기 때문이다. 삶이란 인생을 말한다. 나는 답을 찾기 위한 인생을 걸었다. 나의 마음은 바람이었다. 나의 길은 어두웠다. 20세기에 들어서, 현대미술은 Socialism(사회주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인간 모두가 공평하게 살아가는 시대인 것이다. I T, 의학, 과학의 광폭 진화, 이념(진보, 보수)이 아름다울 때도 있었으나, 자꾸 피로만 얼룩진다. 사상(지성, 지식) 침묵으로의 그 존재감. 묘하다. 그러면서, 21세기의 좁은 문이 열렸다. 내가 여기서 말한 원대하고 파워풀한 21세기의 좁은 문(사실 엄청나게 큰 문이어야 한다.)이라 생각 된다. 나의 인문학적 시각으로 그 근원을 두고 작업을 하다 보니, 걸리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그 비주얼 Power가 문제가 되었다. 조금은 왜소해 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토마스 루프의 사진(집 한 채가) 어느 누구의 집의 벽 한쪽을 채운 것을 상상해 보면, 굉장하다. 그것이 사회주의적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3년 전부터 작업한 EAST 시리즈 (2.5M X 5M을 사이즈) 작업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작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크기는 상관없는 그저, 나무 한그루이다. 인문학적 비주얼의 열악함, 문학적으로 비유해보면, 시라고 보자. 스스로 나는 담담해 졌다. HUMANISM(휴머니즘), 인본주의이다. 타인을 존중, 약한 자에게 도움, 나는 그럭저럭... 인성을 고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인성의 근원이, 좋든, 나쁘든, 선하든, 악하든, 속을 알 수 없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잠시 시간을 멈추라는 뜻이다. 주구장창 쉬는 것이 최대 희망사항이나, 지금은 그냥 잠시 쉬어, 하루 5분, 10분 정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그 연유이다. 두려울 수 있는 희망... 하늘이 위대하다는 것은 왜일까? 그냥 있기 때문이다. 우스갯소리로 말하자면, 공짜이다. 땅에서는 양육강식 결코, 녹녹치 않은 생존의 법칙이 있다. 인간은 상, 중 그리고 하 라는 계급층을 형성시킨다. 우주론 적 관점으로 우리가 사는 행성, 즉 지구에서의 서열을 본다면 가장 높은 곳에 인간이 있다. 하늘 아래 인간, 철저히 이용당하고 파괴되는 자연, 그리고 원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원(원형은 추락하지 않는다.)이 아닌 시각적 형상학적 관점으로, 나에게 이 동그란 지구는 마치 축구공 같기만 하고, 동그란 그 위를 걷는 중력의 논리를 뭔지 모르겠다. 하여, 나에게 사각형의 지구는 장기, 바둑, 체스판 형이다. 이곳에 다 있다. 숨도 쉬고, 환의의 눈물과 기쁨, 히말라야의 높은 산 위, 외로움, 도도함, 생명의 유연함, 죽음을 대적하는 치명적인 자아, 달이 운전하는, 바다의 썰물과 밀물, 슬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그리움. 그 그려진 선 위를 우리는 삶이라 부른다. 미치도록 사랑한다. 대지가 나의 어머니요, 나 라는 생명체를 탄생시킨 곳 이라면, 내가 어느 길을 선택하여 한 발자국을 걸어도, 우리는 돈을 내며 산다. 그대로, 위안을 해보자면 돈이 한 푼도 들지 않는 하늘과 인간의 유대관계에서 한가지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영혼이다. 지난 21세기를 거쳐 우리는 위대한 인간의 절대적 능력을 보았다. 선한 길 가운데 중 선택 옵션으로 종교가 존재한다. 거기에, 신을 숭배하는 믿음이란 무한충돌을 야기 하는 패러독스를 동반시킨다. 그 아래인 인간의 추상적 상상, 간절한 희망, 소망 얼마나 누추한가. 현실의 현상을, 우리는 과연 우선순위를 어떤 순서로 정하는가?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과 파괴 그리고 따라오는 부, 승리, 명예와 허영, 위선, 해맑은 웃음 정도로 세상이란, 추상적이 아니면, 초현실주의적 인 듯싶다. 그 선, 내안의 다른 어두운 자아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는 것 들이다. 나는 허무하다. 고로 존재한다. 다시 현대미술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제프쿤스, 데미안허스트, 아이웨이웨이, 류 샤오동, 피터 아이젠만, 프랭크 게리 아니쉬 카푸어, 보틀랑스키, 앙드레아스 거스키, 신디 셔먼, 이들 모두가 생존하는 우리시대의 위대한 예술가 Socialist 들이다. 인류를 대표하는, 그리고 이미 그들은 수많은 해답을 내놓은, 업적을 갖은 위대한 예술가가 아닌가. 사대주의에 빠져 그 포근한 유교사상의, 끝이 보이지 않는 용서의 바다, 아무 생각 없는, 나는 이상을 사랑했고 ‘애린’ 김지하의 시와 ‘나는 너다‘, 황지우의 시를 읽고 울어봤고, 영화 The Motorcycle Diaries에 나오는 바흐의 음악이 좋았고, Baghdad Cafe, Stranger Than Paradise,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활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황해를 보았고, 박경리의 토지를 읽고 도스토예스키를 죄와벌을 다시 읽었다. 나는 BRAIN ENO를 들었고, Pink Floyd, Talking Heads의 David Byrne을 좋아한다. 절친이 된 Rachael Yamagata와 Damien Rice, J.B.M, 나의 새로운 동생Maximilian Hecker, 친구인 전인권과 NELL 그리고 에픽하이를 듣는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된 소설가 Le Clezio와 Bob Marley를 들으며, 아프리카 여행을 했었고, 히로코 코시노 초청으로 파리에가 사진가 사라 문과 사진가 스티브 하이엣, 셋이서 이름을 잊어버린 PARIS의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2014년 봄날, 햇살 너…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