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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행동장애아 치료와 교육

정서.행동장애아 치료와 교육

이상복 (지은이)

대구대학교출판부·1999-09-01

  • 420쪽
  • 사회과학
  • KDC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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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반적으로 특별히 관심을 두고 치료교육해야 할 대상의 수가 일정 수준에 이르렀거나 팽창되는 경우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관심이 수반된다. 1997년 후반기에는 1994년에 공포되었던 우리나라 개정특수교육진흥법의 명칭이 특수교육법으로 재개정되어 모든 장애아 교육이 국가의 영구 의무 관심사항임을 밝힌것도 대상의 증가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이 책에서 다루는 정서·행동, 자폐장애아의 문제는 특수교육법상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거니와 어느면에서나 정서라는 공통적 뿌리에 관련되어 있다. 정서는 사람의 감정이나 느낌과 같은 것으로 일상의 모든 자극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유·아동기의 자극요인들은 근본적으로 정서발달상 순기능이나 역기능의 어느쪽으로나 쉽게 작용할 것이다. 여기에서 역기능적 문제예방은 개념상으로는 매우 단순하다. 부모를 포함하여 아동교육의 모든 관련인들이 유·아동기의 정서발달에 관심을 갖는 일이다. 이해라는 관점의 합리적 관심은 바른 정서를 유발한다.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은 유·아동기 정서발달의 왜곡현상이 어떤 양상으로 일탈가능한지를 배우고, 이를 중재하는데 필요한 실제적 도움을 얻고자 하는데 있다. 정서의 문제는 반드시 행동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예외없이 동시에 논의 되었다. 유아들이 관심끌기나 주의력결손과 같은 아주 작은 정서적 문제를 사전에 조력받지 못한채로 학령기 집단생활로 안내되었을때는 훨씬 더 두드러진 행동문제를 지닌 아동으로 우리를 당황케 할 것이다. 이에 나아가 중증행동장애로 나타나는 자폐장애 역시 이제는 더 이상 희귀한 현상은 아니다. 대부분의 모든 아동들은 정서·행동문제에 노출될 수 있고, 정서·행동의 일탈은 특정 장애분류와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 장애아들의 공통사항이 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위에 언급된 내용들과 관련하여 크게 4부로 나뉘어 구성하였다. 제 1부는 정서의 이해를 중심으로 하여, 정서·행동장애의 발생배경을 알도록 하였고, 제 2부는 정서·행동문제를 다루고자 할 때 필요한 치료교육 프로그램 구성 방법과 절차들을 포함하였다. 제 3부는 정서·행동장애 유형에 따른 실제 프로그램들을 제시하여 치료교육 현장의 실질적 안내 자료가 되도록 하였다. 마지막 제 4부는 중증행동장애 스팩트럼 현상을 나타내는 자폐장애의 진단과 더불어 치료교육 내용을 발달영역별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이상의 구성내용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내용과 기법들로 추가될 것이나, 지금 당장에도 전문적 관심 수준에서 필요한 교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출판을 위하여 애써주신 대구대학교 출판부장 이경호 교수님께 먼저 따뜻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글로써 남긴다. 또한 출판부의 박찬웅 박사와 박선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힘겨운 원고를 기꺼이 정리해 준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의 이숙경 간사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드린다. 이 밖에도 교정을 맡아준 대구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과 장수정 선생님과 이영주 선생님께 더할 수 없는 감사의 정을 나누고자 한다. 1997년 겨울 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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