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491권. 이혜미의 두번째 시집. 첫 시집 <보라의 바깥>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시집에서 자신의 시 세계를 밀어붙이는 힘은 더욱 강해졌고, 새로운 관계 앞에서의 주저함은 덜어냈다. 또한 화자가 타자를 만나, 한 몸이 된 듯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각에 대한 고백의 시어들은 더욱 과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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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바닐라 차례 시인의 말 1부 비파나무가 켜지는 여름 011 도착하는 빛 012 숨의 세계 014 다이버 016 바난Banan 018 세노테 019 극야 020 딸기잼이 있던 찬장 022 앵속의 여름 024 노크하는 물방울 026 엘보 028 개인적인 비 030 밀가루의 맛 032 서쪽 물가의 사람 034 간절 036 잠든 물 037 2부 뜻밖의 바닐라 043 노팬티 044 오를라와의 전희 046 탑 속에서 048 피의 절반 050 금족령 052 손차양 아래 053 미기록의 날들 054 상명(喪明) 056 자취 058 날개의 맛 060 목련이 자신의 극(極)을 모르듯이 062 펄럭이는 홍백기 아래 063 넝쿨 꿈을 꾸던 여름 064 떠나는 나무 066 해중림(海中林) 068 3부 별과 병 073 불가촉 074 꽃뿔 076 순간의 손 077 습기의 나날 078 폭우 뒤편 079 밤은 판화처럼 080 풀비스 082 눈송이의 감각 084 당신 아내를 봤어요 086 목요일이 오달리크 088 불성실성의 별 090 반려식물이 눈 뜨는 저녁 092 수반 094 생손 096 붉고 무른 보석을 받고 098 4부 창문 뒤의 밤 101 아목 102 스프링클러 104 라라라, 버찌 106 두 겹의 물결 아래 107 화어(火魚)가 담긴 어항 108 잠의 검은 페이지를 건너는 110 펨돔 112 움트는 뼈 113 초록의 쓰임새 114 지워지는 씨앗 115 근린 116 알비노 118 물 발자국 119 해설 | 상징과 유비의 연금술?오형엽 121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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