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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

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

이병목 기획·감수 (지은이), 고인철 (지은이), 김미향 (지은이), 김태경 (지은이), 문정순 (지은이), 박명규 (지은이), 박용부 (지은이), 이성숙 (지은이), 이지원 (지은이), 이치주 (지은이), 장선화 (지은이), 정희정 (지은이), 이병목 (지은이)

한울·2005-06-12

  • 총류
  • KDC 0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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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서문 서문 이 책은 ‘도서관 사상사’ 과목을 수강한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기 과제로 다룬 도서관 사상가에 관한 논고들을 모아 학기 논고집으로 엮었던 ?도서관 사상사 논고집?을 이번에 다시 그들이 그 책의 내용을 일부 보완하고 수정하여, ?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이란 이름으로 펴내는 것입니다. 학기 논고집은 원래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강했던 과목의 수업을 총정리한 성과물로 나누어 갖기 위해서, 혹은 후배들에게 해당 과목을 공부하는 데 참고할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서 계획하였던 것입니다. 그러한 관계로 논고집의 간행은 그 부수가 기십부에도 못 미치는 극히 제한된 수였었고, 배포 또한 소수의 기증용을 제외하고는 내부용으로 국한되었었습니다. ?도서관 사상사 논고집?은 이처럼 학내용(學內用)으로 간행되었었지만 알음알음으로 그 간행 소식을 전해 듣거나 책의 내용을 살펴본 일부 외부 인사들이 논고집의 자료적 가치를 높이 사서 이 책의 출판을 제의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논고집은 미정고판(未定稿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문헌정보학회가 펴낸 ?문헌정보학의 이해?와 같은 저서에서 인용되기도 하고, 심지어는 논고집을 기증받은 저명한 한 중국 학자는 이 책의 중국어 번역을 제안해오기도 하였습니다. 학기 논고집인 ?도서관 사상사 논고집?이 비록 제한된 독자이기는 하나 독자들로부터 이처럼 좋은 반응을 얻게 됨에 따라 ‘도서관 사상사’과목의 강의를 담당했던 필자는 이를 더없는 기쁨으로 생각하고, 이 책의 출판을 기획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논고집의 정식 발간을 맞이하여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이 기성 학자나 연구자의 연구서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 보고서 또는 학습 자료집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이 책은 그러한 보고서나 자료집의 성격이 으레 그렇듯이 독창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진 연구서라기 보다는 선학(先學)들의 연구에 크게 의존하여 그들의 연구를 학습하고 이해한 다음 이를 다시 종합하고 정리한 자료집이라는 점입니다. 기실 집필자들인 학생들도 논고집을 출판하기로 결정하자 이를 다시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논고가 여러모로 미흡함을 새삼 인지하고는 일반 독자들과의 대면을 머뭇거렸습니다. 이 책을 기획한 필자 역시 이 책이 학생들의 논고집이라는 생래적인 한계 때문에 한 때는 출판을 망설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머뭇거림과 망설임을 분연히 떨쳐버리고 ?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이란 이름으로 책을 꾸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게 된 데는 이 책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요한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도서관 사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提高)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도서관 사업이나 활동의 바탕과 뿌리는 도서관 정신, 도서관 철학, 도서관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를 도외시하거나 등한시한 정보기술 제일주의가 우리 주위에 팽배해 있어서 이로 말미암은 문제가 적지 않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사상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켜 올바른 도서관관(圖書館觀)을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는 도서관 사상사 분야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도서관 사상에 대한 학습과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 연구자들, 그리고 일반 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사상 관련 자료는 현재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 책이 비록 학생들의 자료집이기는 하나 이만한 수준의 책도 현재 구하기가 쉽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이 책을 도서관 사상사 및 도서관 사상 관련 강의와 학습을 위한 교재로, 혹은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셋째는 박사생들의 지면 발표를 고무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헌정보학 분야의 경우에 박사학위 논문 제출 자격으로 일정한 편수(篇數)의 논문을 지상에 발표하도록 하는 제도가 일반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제대로 된 논문이라고는 겨우 석사학위 논문 한 편 써본 경험만을 가지고 박사학위 논문을 쓰는 경우도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런 경우,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는 학생은 물론 이를 지도하는 교수가 겪는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필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보려고 오래전부터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논문쓰기 훈련으로서 지면 발표를 적극 권장해 왔습니다. 바라건대, 이 책이 이러한 세 가지 목적을 훌륭히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이 책의 중국어판이 순조롭게 출간되어 중국 독자들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바쁜 직장 일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어 논고를 다듬어준 집필자와, 여러 사람의 논고를 모은 이 책이 그 나름으로 통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별도의 시간을 내어 초벌 편집을 맡아준 이성숙, 박명규, 문정순, 이지원 선생과, 이 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색인을 붙여준 박명규 선생 그리고 재교(再校)와 삼교(三校)를 도맡아 정성들여 교정을 보아준 이지원 선생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동시에 중국의 도서관 사상가 선정을 도와준 중국과학원문헌정보중심(中國科學院文獻情報中心)의 얀리종(閻立中) 교수, 쉬인츠(徐引?) 교수, 신시멍(辛希盟) 교수, 멍광쥔(孟廣均) 교수와 일본의 도서관 사상가 선정을 도와준 수루가다이대학(駿河台大學)의 김용원(金容媛) 교수, 게이오대학(慶應義塾大學)의 다까야마 마사오(高山正也) 교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혜증(惠贈)해준 중국 무한대학(武漢大學)의 왕즈조우(王子舟) 교수, 류궈쥔(劉國鈞)과 두딩요우(柱定友)의 희귀한 사진들을 찾아내어 보내준 중국 북경대학(北京大學)의 듀안밍리안(段明蓮)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책의 출판을 소개해 준 한국도서관협회의 이용훈 기획부장과 논고집의 형태로 넘겨졌던 원고를 문헌정보학도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가까이 할 수 있는 훌륭한 체제의 책으로 엮어 준 도서출판 한울, 편집을 맡아준 김은현 씨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2005년 3월 15일 이 병 목

목차펼치기

차례 차례 서문 |이병목?3 머리말 ?7 차례 ?9 제1부 근대의 도서관 사상가 제1장 한국 도서관의 아버지 박봉석(朴奉石) |박용부?13 제2장 중국 근현대 도서관학의 태산북두 류궈쥔(劉國鈞) |정희정?31 제3장 중국 근현대 도서관 사업의 창시자 두딩요우(杜定友) |장선화?49 제4장 일본 도서관 근대화의 선각자 와다 만키치(和田萬吉) |이치주?77 제5장 인도 도서관학, 도서관운동의 아버지 랑가나단(Shiyali Ramamrita Ranganathan) |문정순?113 제6장 도서관학의 개척자 듀이(Melvil Dewey) |박명규,이성숙?147 제7장 도서관학 교육가, 철학자 버틀러(Pierce Butler) |박용부?187 제8장 도서관학 이론정립의 거성 세라(Jesse Hauk Shera) |김미향, 이지원?211 제9장 영국과 세계 공공도서관 발전에 헌신적인 공헌을 한 맥콜빈(Lionel Roi McColvin) |고인철?263 제2부 현대의 도서관 사상가 제10장 정보학과 도서관 정보시스템의 선도자 랭커스터(Frederick Wilfrid Lancaster) |김태경?281 제11장 미래의 도서관과 사서직의 비전을 제시한 고먼(Michael Gorman) |김태경?301 제12장 세계 도서관을 꿈꾸는 선각자 라인(Maurice Bernard Line) |고인철?319 참고문헌 ?337 부록 ?355 박봉석의 연보와 논저목록 ?355 류궈쥔의 논저목록 ?358 두딩요우의 논저목록 ?364 와다 만키치의 논저목록 ?370 랑가나단의 연보와 논저목록 ?373 멜빌 듀이의 연보와 논저목록 ?379 피어스 버틀러의 연보와 논저목록 ?393 제시 호크 세라의 연보와 논저목록 ?399 맥콜빈의 논저목록 ?415 프레드릭 윌프리드 랭커스터의 연보와 논저목록 ?417 마이클 고먼의 연보와 논저목록 ?426 모리스 버나드 라인의 연보와 논저목록 ?432 찾아보기 |박명규?441 후기 |이병목?449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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