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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을 주목하라

러시아 극동을 주목하라

박정민, A.스타리치코프

한울·2005-06-30

  • 사회과학
  • KDC 3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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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들어가면서 들어가면서 동북아 주요 국가들간의 자원 확보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의 극동 및 시베리아로 관심을 집중시키게 만든다. 지리학적 의미에서 러시아의 극동과 시베리아는 항공?해운?육로수송 등에서, 한국?중국?일본 등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들을 유럽?중앙/서남아시아?지중해 연안 국가들과 연결시키는 교량역할을 하게 된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석탄?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 외에도, 금?다이아몬드?철광석 등 풍부한 광물자원과 방대한 삼림 및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의 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에 엄청난 량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르쿠츠크, 사하(야쿠티야), 사할린 연안의 광구가 개발되고 있다. 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탐내고 있는 동북아의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이 있다.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이 이에 포함된다. 특히 일본은 오랜 기간에 걸쳐 극동지역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에너지 사업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 역시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에너지 자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에 비해서 한국은 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의 개발 과정에 후발주자로 참가하였고, 일본과 중국의 극동 진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연결하는 사업은 대륙간 경제협력을 가능하게 한다. 아시아와 유럽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수단인 TSR은 북한?중국?몽골?중앙아시아와 유럽 철도 전체를 연결하고 있다. 러시아는 철도연결 사업과 극동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극동지역에 위치한 항구들인 블라디보스톡?나호트카?보스토치나 항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시작했다.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통신?항공?해운 및 물류?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사업이 시행되고, 또 새로이 개발되고 있다.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는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전개되고 있다. 보다 구체화되고 있는 사업은 철도협력 사업과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가스전 개발사업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눈에 띄는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의 극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지역에서 추락하고 있는 러시아의 국제적 지위를 교묘히 활용하고 있다. 에너지난 및 식량난을 비롯한 자신의 정치경제적 문제를, 러시아 극동에 대한 정치적 접근으로 해결하려 한다.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도연결 사업을, 자신의 산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노후화된 철도의 개보수 작업과 연결시키고 있다. 한반도 2개의 정부와 러시아가 참여하는 3각 경제협력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그 중심무대는 러시아 극동이 된다. 극동에서 한반도 2개의 정부가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자 상호간의 경제구조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위치에 있다. 극동 공간이 갖는 정치 및 경제(자원 등)적 의미, 한국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력이 결합되는 3각 경제협력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Win-Win Game) 게임이 된다. 이 책은 러시아 극동에 대한 안내서 형식으로 준비되었다. 각각의 분야에 해당되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한국의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전문가들이 작업한 각종 논문 및 보고서를 활용했다. 특히, 철도 및 에너지 관련 문제는 관련 전문가들의 주장을 보다 많이 활용했다. 공창두(한국토지공사), 권원순(한국외국어대학교), 김명남(한국가스공사), 안병민(교통개발연구원), 정기철(한국가스공사), 정여천(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종만(배재대학교), 홍성원(영산대학교) 교수 등의 글을 참조하여 정리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교통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OTRA, 한국수출입은행, 해양수산부 등이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했다. 또한 국내 일간지인 조선, 동아,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등을 활용했다. 상기 자료에 대한 1차 정리는 이영형 박사가 맡아주었다.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에서 수학하면서, 현지의 삶과 정치/경제를 몸소 체험한 내용과 극동지역 현지에서 출간된 각종 자료/보고서의 내용과 현지에서 체험한 다양한 경험을 접목시켰다. 그리고 러시아 중앙정부 및 극동지역 내 개별 주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공식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했다. 러시아 극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무한한 자원과 투자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는 극동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러한 생각에 뜻을 같이하는 현지인들이 있었다. 특히 이 책의 공동저자인 극동국립대학교 한국학대학 학장인 알렉세이 스타리치코프(A. Starichkov) 교수는, 본 안내서가 출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러시아 극동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세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지는 못했지만, 움직이고 있는 극동지역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하였다.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극동지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국동의 현지 자료를 보내주시고 또한 이 책의 출간에 대한 축하의 글까지 보내주신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인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2005년 6월 박정민

목차펼치기

차례 들어가면서 3 추천사 6 첫째, 러시아 극동이 중요한 이유는? 13 ? 왜 러시아 극동이 주목받고 있는가??15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15 지경학적 의미 때문에 20 사회 문화적 가치 때문에 26 ? 러시아 ‘극동연방지구’를 바로 알자?31 푸틴 대통령은 ‘연방지구’를 결성했다 31 ‘극동연방지구’를 이해하자 34 누가 ‘극동연방지구’를 노크하고 있는가? 40 둘째, 무엇이 우리를 손짓하는가? 45 ? 발전 잠재력은 충분하지 않는가??47 사할린 프로젝트에 동참하라 47 연해주의 자유경제지대(Free Economic Zone, FEZ)를 접수하라 55 ? 시베리아횡단철도(TSR)는 달리고 싶다?62 TSR이 불편한가? 62 TSR이 변하고 있다 68 셋째, 무엇이 문제인가? 75 ? 의존에서 자립으로 이행되는 과도기에 있다?77 자원의존적 경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7 외국의 자본과 기술을 기다리고 있다 81 ? 사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83 운송 인프라가 정비되고 있는가? 83 극동지역의 항구/항만은? 86 ? 극동지역의 발전을 제약하는 요인들은 없는가??91 법률적 및 제도적 장치가 미약하다 91 극동지역의 발전 모델이 요청된다 95 넷째, 중국과 일본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97 ? 중국은 ‘극동공화국’을 준비하고 있는가??99 중국과 러시아 극동의 경제관계는? 99 중국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이다 103 러시아는 중국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106 ? 일본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110 일본은 구소련을 경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었다? 110 일본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116 쿠릴열도 문제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123 ? 러시아는 에너지 자원을 놓고 중국과 일본을 저울질하고 있는가??129 시베리아/극동의 에너지, 경쟁인가 전쟁인가? 129 시베리아/극동의 에너지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134 다섯째, 한국은 후발주자로 만족할 것인가? 139 ? 한국과 러시아 극동의 협력관계는??141 협력을 위한 양호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141 협력관계는 미진했다 149 노무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163 ? 연해주의 나호트카(Находка)에 한?러 공단이 준비되고 있는가??165 나호트카 한?러 공단 설립 협정이 체결되었다 165 문제점을 극복하고, 공단 설립을 서둘러라 168 ? 하바로프스크 주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170 하바로프스크 주를 바로 알자 170 한국은 하바로프스크 주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174 여섯째, 북한은 러시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179 ? 북한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협력 관계는??181 극동지역은 양국을 결속시키고 있다 181 극동지역과 양국의 경제관계는? 183 ? 왜 극동에서 푸틴?김정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는가??189 푸틴이 2000년 7월 북한을 방문했다 189 김정일은 2001년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했다 192 김정일은 2002년 8월 블라디보스톡에서 푸틴과 정상회담을 했다 196 ?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무엇을 원하는가??199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라 199 낙후된 철도의 개?보수 작업을 지원하라 204 일곱째, 한반도는 러시아 극동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209 ?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라?211 가능성을 모색하라 211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라 215 한반도 통일과 결부시켜 생각하라 220 ? 남한?북한?러시아, 3각 경제협력 변수를 분석하라?224 3각 경제협력을 위한 토대가 구축되었다 224 왜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가? 227 ? 3각 경제협력이 유망한 분야를 모색하라?231 TKR/TSR 연결사업은 윈윈 게임(Win-Win Game)이다 231 통신 사업은? 239 수산업은? 242 농업 및 임업분야는? 247 ?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이 자금을 제공하고, 북한이 에너지난을 해결한다?252 북한에 가스를 제공하자?―코러스(KoRus) 파이프라인 계획 252 북한에 전력을 공급하자? 255 부록 257 ? 러시아 극동에 가려면??259 러시아 여행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259 한국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가는 항공편은? 263 극동지역의 주요도시에 있는 호텔은? 269 ? 러시아 극동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 기업은??275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275 여수시가 수산물 종합가공단지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277 계룡건설이 주택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78 ? 고려인과 한인촌은??279 고려인은? 279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 연해주로 모여들고 있다? 282 한인촌이 재건되고 있다 284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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