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가족, 경제생활, 관념과 법, 종교, 정치, 교육과 문화, 섹슈얼리티라는 주제를 성(sex)이 아닌 젠더(gender)의 시각으로 연대기적으로 살펴본 역사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를 시간적 대상으로, 영어권을 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공간적 대상을 확대해 남성과 여성이 젠더화되는 과정, 역으로 젠더가 역사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기존 연구서들이 ‘젠더’라는 용어를 여성사의 일부 용어로 이용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사회학적 성(性)인 ‘남성’과 ‘여성’, ‘제3의 젠더’, ‘제4의 젠더’ 모두를 고찰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젠더 연구가 한 시대, 한 지역에 한정해서 연구된 것과 달리 이 책은 주제별로 전 세계 문화권에 나타난 젠더(남성과 여성)의 구조(관계)를 연대기적으로 그 역사를 고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젠더의 문제는 역사뿐 아니라 인문 사회 문화 전 영역과 결부되어 중요한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 책은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젠더적 시각이란 무엇인가 알려줌으로써 젠더가 우리 삶에 얼마나 뿌리 깊게 작용하고 있는지 일깨워주며, 이러한 독자의 깨달음은 이후 주변 삶을 변화시키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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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옮기면서 4 제1장 서론 13 성과 젠더 15 / 이론 동향 20 / 이 책의 구조 28 / 가부장제의 기원 31 제2장 가족 43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46 / 중국, 인도, 그리고 지중해 연안의 고전 문화들 49 / 아프리카, 아메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 56 / 중세와 근대 초기 유럽 61 / 식민지 세계 64 / 산업세계와 후기 산업세계 72 제3장 경제생활 83 채집사회와 원예사회 85 / 농업사회 91 / 자본주의와 산업주의 97 / 20세기의 기업, 국가, 그리고 서비스 경제 107 제4장 관념, 사상, 규범 그리고 법률 117 남성과 여성의 본질과 역할 122 / 이분법 131 / 모성과 부성 137 / 젠더 불평등을 규정하는 이념, 규범, 그리고 법률 142 / 평등주의 이데올로기 146 제5장 종교 155 애니미즘, 샤머니즘, 그리고 페이거니즘 156 / 고대 서아시아의 기록 종교들 161 / 유교와 도교 164 / 힌두교와 불교 168 / 그리스도교 175 / 이슬람 183 제6장 정치생활 193 친족집단, 부족 그리고 마을 196 / 세습귀족제 200 / 전쟁 210 / 시민권과 투표권 216 / 식민주의, 반식민주의, 그리고 탈식민주의 227 제7장 교육과 문화 237 고전문화와 후기 고전문화 245 / 르네상스 252 / 18~20세기의 민주주의와 근대성, 그리고 문자해독률 260 제8장 섹슈얼리티 275 고전 유라시아 283 / 아메리카 289 / 제3의 젠더들 293 / 식민 세계: 성과 인종 296 / 근대 섹슈얼리티 301 맺으며 312 감사의 글 318 더 읽을거리 320 찾아보기 36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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