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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풀 이름 짓기

풀, 풀 이름 짓기

박신식

(도서출판)문원·2003-11-28

  • 문학
  • KDC 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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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풀, 풀 이름 짓기』는 두 가지 점에서 독특합니다. 우선 가볍고 아이다운 일상에 매몰되지 않고 어둡거나 아픈 순간까지도 포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세상, 사회의 억압을 바라보는 그 시선은 역시 아이들의 것입니다. 때문에 독자는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도, 한편으로 시에 담긴 깊이를 가만히 되새기게 됩니다. 또한 알록달록하게 꾸며대지 않고 소박하게 자연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까치발 들거나 잔재주 부리지 않는 그대로의 눈높이로, 다소 어눌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꽃과 나무와 풀들의 나직한 숨결을 존중하듯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목차펼치기

1부 아빠. 아빠. 휴전선 아빠와 아들 통일 걸레 큰집과 외갓집 아빠의 망월동 친구 자명종 디디알 어깨동무 거꾸로 가는 시계 엘리베이터 도둑과 아빠 2부 “거북이”하면 깡충깡충 “강아지”하면 야옹야옹 새가 될래요 돼지 저금통 반가워 그림자 아빠와 코끼리 코 청개구리 아이들 비 오는 날 우리 집 메뉴판 아기 잉어 까치 할아버지 스님 겨울 운동회를 꿈꾸며 3부 온몸이 풀빛으로 물들 거예요 풀이름 짓기 가을 하늘 그리기 팬터마임 벙어리와 귀머거리 찡그린 동상 하늘 낚시 별과 사다리 산에 오르면 네온사인 부처의 미소 길 꽃비를 아시나요 4부 키긱킥 까갈깔 푸하하 5월의 들꽃 눈 감으면 사과꽃 식물원에서 은행잎 구슬치기 가을은 시를 좋아해 로제트 소나기 369 게임 연습 노루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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