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에릭 캔델의 ,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의 사이... 어디쯤에 속하는 책이면 좋겠단 소망이 있었습니다. 물론 욕심입니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계획도 많이 세웠었고, 이런저런 시뮬레이션도 많이 해봤습니다. ‘되도록, 좋은 삶을 살도록 하자. 사랑하자.’ 그 밖엔 답이 없었습니다. 좋은 삶의 정의는 각자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강요해서도 강요받아서도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선악을 구별할 정도의 좋은 삶’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최선, 혹은 차선일지라도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미움보다는 사랑을 선택하는 그런 날들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이 책은 흔한 한국의 골목에서 그런 이야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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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I. 용, 잠들다. 해는 그림자를 볼 수 없다. 어둠도 그림자를 볼 수 없다. 창밖으로 구름이 지나간다. 그림자가 움직인다. 그만,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자. 길이 보이면,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새, 날다. 갈 길이 멀다. 거릴 좁히려면, 움직여야 한다. 목적은 크게 보인다. II. 대체 무슨 일을 한 거냐... 바닥은 복잡하다. 개도 늑대도 사라진 시간. 둘이 좋아 보이긴 한다. 서로를 향해 있고, 앞으로 나아간다. 너머, 누군가를 만나고, 일을 시작하고, 선물 같은, 나비 같은, 깃발 같은, 마스코트 같은, 엄마의 기도 같은, 엄마 같은, 우주 같은, 우리.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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