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숲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는 사실 길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는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들,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들, 사라진 줄 알았던 작은 빛을 다시 만나기 위해 숲속으로 걸어왔던 것이지요. 이 책은 어른이 된 우리가 잊어버리고 살아온 ‘어린 나’를 숲이라는 은유 속에서 천천히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말 대신 침묵으로 가르쳐주는 숲, 그림자와 빛이 서로를 비추는 마음의 장면들, 흔들려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바람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독자의 마음에도 작은 빛이 하나 켜지는 순간이 찾아올 거예요. 길을 잃어도 괜찮습니다.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마음이 고요해질 때, 그곳이 바로 길의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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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숲에 들어선 순간 2장. 나는 왜 이곳에 온 걸까 3장. 작은 그림자를 만나다 4장. 그림자가 나를 바라보던 순간 5장. 숲속에서 깨어나는 마음들 6장. 나를 부른 감정들 7장.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빛 8장. 바람이 들려준 말 없는 말들 9장. 나무의 그림자 아래서 멈추다 10장. 흔들리는 마음의 모양 11장. 빛이 그림자를 품고 있던 이유 12장. 나는 무엇을 잃어버렸던 걸까 13장. 길은 멀리 있지 않았다 14장. 누구의 길도 아닌, 나의 속도로 15장. 숲을 지나온 내가 된다는 것 에필로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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