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무국어논술 작가특강 네 번째 이야기 아이들의 상상은 이번에도, 아니 이번엔 더욱 놀라운 방향으로 뻗어 나갑니다. 여름방학 동안 20명의 작은 작가들은 저마다의 세계를 품고 모였습니다. 과거로 시간을 되돌아가 부모를 구하려는 다짐도, 서로 다른 계급을 가진 옥수수들의 치열한 생존기(?)도, 새 학기를 앞두고 친구 걱정에 마음 졸이는 한 아이의 진짜 고민도— 모두 이 책 안에서 하나의 숲을 이루듯 연결됩니다. 이번 "숲 속의 보물을 찾아서 4"는 정해진 틀 없이, 아이들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어 직접 쓰고 고치고 고민하며 만든 책입니다. 시간을 되돌리는 벚나무 아래에서 시작된 모험이 누군가의 용기를 깨우고, S급 옥수수와 C급 옥수수가 벌이는 소동 속에서 웃음과 생각이 하나씩 자라고, 새로운 학년을 맞아 마침내 “친구를 사귀어 보겠다”고 결심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은 글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 서로의 세계와 만나며 성장했습니다.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이 이야기들이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작은 작가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써 내려가는 연습이었음을요. 매 방학마다 이어온 나무국어논술의 작가특강은 아이들 스스로 상상력의 경계를 넓히고, 스스로 선택한 길 위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번에도 그 ‘보물 찾기’는 계속되고, 우리의 20명 어린 작가들은 이 책을 통해 또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가볍지만 깊고, 따뜻하지만 단단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느끼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든 아이들이 다시 이야기의 숲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 주세요.
목차펼치기접기
들어가는 말 005 어느 날, 과거로 갔다 | 황지우 009 옥수수 이야기 | 이해윤 035 하하 호호 새 학기 새 학년 | 진서연 049 12살 엄마 | 홍지안 081 6학년인 우리는 | 김서윤 157 낫지 않은 상처 | 김시인 187 오케스트라 캠프에서 생긴 일 | 박지연 205 전 세계 정전 사건 | 이규안 235 어둠의 CCTV | 장인서 259 PLEASE, SON | 황태하 285 나가는 말 30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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