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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바다의 전통지식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엮은이), 강성복 (지은이), 고광민, 김문기, 김준수, 박종오, 변남주, 손희하, 송기태, 오창현, 왕한석, 이경엽, 조숙정, 홍기옥, 홍선기, 홍태한

해양수산부·2020-10-20

  • 601쪽
  • 174×225mm
  •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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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섬과 바다에 켜켜이 새겨진 전통지식의 세계!바다를 무대로 살아온 섬사람, 뱃사람, 바닷사람들은 갯벌과 바다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지식체계를 구축하였다. 조석의 변화를 물때지식으로 체계화하고 바람도 각각의 이름을 붙여 지식화하였다. 갯벌도 여러 의미를 담아 이름을 부여하고, 바닷물고기에 대해서도어보魚譜를 기록하여 지식을 축적하였으며, 항해와 어로 관련 지식도 마련해 놓았다.뱃사람들은‘ 판장 아래 지옥’이라는 말로 바다 생활을 표현한다. 바다는 풍요의 공간이지만자칫 잘못하면 곧바로 죽음으로 이어지는 공간이라는 말이다. 물 반 고기 반이라도 바다환경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않고서는 바다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 또 바닷물고기의 명칭에 대한 민속분류법의 체계와 다양성, 조선을 넘어선 동아시아의 어보魚譜, 설화 속의 물고기 이야기까지 바닷물고기 지식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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