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느 날, 쌍둥이 호수와 진주, 친구 동우는 길에서 커다란 자루를 들고 허름한 차림으로 쓰레기를 줍는 수상한 할머니를 발견한다. 같은 학교 아이들은 이미 그 할머니를 여러 번 봤는지 코를 막고 도망치거나 숨어서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호기심이 생겨 가만히 지켜보던 삼총사는 음식물 쓰레기가 줄줄 흐르는 통조림을 들고 “보물이다!”라고 외치는 할머니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할머니의 기이한 행동이 무슨 뜻인지 너무나 궁금해진 진주는 바로 삼총사를 모아 탐정단을 꾸리고, 이 셋은 할머니의 뒤를 밟기 시작하는데……. 추적 끝에 방송국 장비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할머니를 발견하는 탐정단! 과연 할머니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생활 쓰레기와 분리배출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환경 체험 논픽션이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분리배출과 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에 관한 정보를 알아 가고, ‘정크 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접하면서 재활용품을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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