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그동안 창업은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으나 점차 전 세계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이 개인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녀가 직업으로 Small Business를 시작하겠다면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협조하겠다”고 응답한 부모가 8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미국인에게 기업가는 영웅과 다름없는 존재로 여겨진다. 새로운 기업이 끊임없이 태어날 수 있는 에너지도 바로 이와 같은 미국인들의 사회적인 가치관에 연유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도 명예퇴직, 정리해고 등으로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지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취업난과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 대한 불안, 그리고 가치관의 변화 등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을 꿈꾸면서 창업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사람들은 많지 않다. 10명 가운데 1명이 채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며, 신생기업의 40%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누구나 창업을 해 사업가로서 성공하고 싶다. 그러나 창업을 해서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비결은 ‘돈 보다는 다른 어떤 일보다도 사업하는 일이 즐겁기 때문에 창업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본서는 창업을 처음으로 생각하고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자본, 소기업 창업을 위한 기초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본서는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과 내용을 이해하고 창업에 있어 ‘나무 대신 숲’을 보여주려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기술하고 있다. 또 본서는 돈을 버는 테크닉 중심보다는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기본원리 및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기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창업을 책으로 배울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장의 창업이야기와 창업관련 사례연구를 통하여 다소나마 창업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전창업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도록 하였다. 본서는 총 3부로 제1부 창업의 기초, 제2부 창업편, 제3부 창업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1장∼3장)는 창업의 기초로 창업이란 무엇인가, 환경변화와 창업인프라 그리고 창업가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제2부(4장∼6장)는 창업편으로 창업의 준비과정, 창업형태 그리고 성공한 창업과 실패한 창업 등을 다루고 있다. 제3부(7장∼14장)에서는 창업과정으로 창업이념과 창업목적, 창업아이템 선정,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사업성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자본의 조달과 운용, 회사설립과 설립절차, 그리고 Opening과 개업준비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본서는 창업입문서로서의 특성상 모든 부분에서 전부 저자의 독창적인 학문적 이론이나 연구결과만이 아님을 밝힌다. 많은 부분이 기존의 국내외 관련문헌 및 선행 연구결과 등에서 조사 연구된 부분을 인용하였고, 또 상당한 부분이 유사한 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문에서 인용표시 및 자료원 표시를 일일이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깊은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끝으로 이 책을 출판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창업관련 전문가들과 아울러 본서의 출판에 온갖 정성과 노력을 기울려 주신 형설출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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