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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문학예술 광주ㆍ전남지회 문인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동인지 제6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합니다. 심연에서부터 우주의 끝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관조하고 느끼고 판단하는 가운데 언어는 구슬이 되고 색깔을 띠고 심금을 울립니다. 문학을 행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때 사색의 정도는 깊어지고 넓어지며 튼튼해져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도 세상을 보는 시각도 문학을 대하는 태도도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씨앗을 뿌리고 고민하고 땀을 흘리고 열정을 쏟아 가꾸고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오늘을 튼튼히 함으로써 내일은 밝은 모습으로 다가오며 미래는 활짝 열리리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흔적을 남기기 위하여 모였고 뜻한 바대로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만남은 기쁨이요,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종이에 그리면 그림이 되고, 마음에 그리면 그리움이 되며 가슴에 그리면 사랑이 되듯이 종이에 나타내면 글이 되고, 마음에 나타내면 시가 되고, 가슴에 나타내면 소설이 됩니다. 말없이 흐르는 세월은 우정을 기억해 주고 소리 없는 문자는 감정을 교류해 줍니다.문학은 한가롭게 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글자 하나하나 열과 성을 다하고 온 정신을 집중하여 창작해 나가는 작업입니다.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굳이 나이를 따져가며 일하기보다 젊은 마음으로 부딪쳐야 합니다. 인생은 늘 지금부터라고 여기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할 때까지 될 때까지 이룰 때까지 도전하는 것입니다.끝으로 우리 동인들이 앞으로 더욱더 아름다운 작품 활동에 정진하기를 기대합니다.

목차펼치기

발간사006 임만택 또 하나의 흔적을 남기며회원작품 _시 008 강대선 | 칼맛 外018 김수영 | 민주의 꽃 外027 김영창 | 가을 사랑 外034 김춘기 | 꿈은 무지개 外040 김흥호 | 가을 정취 外049 박래흥 | 동심 속의 하루 外058 박판석 | 수자상(壽者相) 外071 백정환 | 아름다운 광채(光彩) 外080 손형섭 | 고향 外087 송재승 | 산골 처녀 外098 이강례 | 내 나이 스무 살적에 外106 이삼문 | 꽃샘 봄비 外113 이성희 | 호박조청을 담그며 外119 이창민 | 시인과 화가 外127 임만택 | 믿음 外139 임명자 | 일 년은 두 다리 外146 정영태 | 씨 뿌리기 外153 정춘자 | 아리랑 여인 外160 황정애 | 수첩 外회원작품 _수필169 권준영 | 목요일이 좋다 外178 김정자 | 카페 앙뚜아네트에서 外188 이승휘 | 대촌천 생존의 끈, 식물 外197 이윤수 | 극락강의 이상향 풍영정 外회원작품 _소설209 박인순 | 그 남자 침묵에 신의 눈물이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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