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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야 할 길

혼자 가야 할 길

강덕순 (지은이)

시와사람·2024-03-15

  • 144쪽
  • 130×19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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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진은 시인인 자신이 직접 찍어야 한다. 그 사진에 감흥을 덧입혀 시적 형상화를 할 때 더욱 빛이 나는 게 디카시이다. 디카시 제목은 사진의 주요 소재를 피해야 한다. 국화를 찍어 놓고, 제목을 국화로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제목은 사진의 주요 소재를 피하여 상징으로 붙이는 게 더 좋다. 디카시를 빛내주는 건 역시 시적 형상화이다. 단순한 서술로 가지 말고, 풍경을 설명하는 식으로 하지 말고, 이미지 구현을 해놓아야 한다. 마치 그림처럼 그려 독자의 가슴과 감각에 그림을 새겨 주어야 한다. 그게 피부처럼 느껴지도록 섬세히 안내해야 한다. 이왕이면, 사물을 새로운 각도로 해석해 놓아야 한다. 기존의 시각과 시야로 해석하면, 기시감이 들고 신선하지 못하다. 새로운 해석일수록 디카시는 반짝이는 보석이 된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감성의 세계를 선보여야 한다. 동시에 감동의 전율이 일도록 물꼬를 터놓아야 한다. 인생은 이런 거구나 하며, 어떤 깨달음에 이르도록 오솔길을 개척해야 한다. 그 오솔길을 걸으면서, 사색의 의미방울을 맛보도록 해주면 더욱 좋다. 강덕순 시인의 디카시들이 이런 맛과 멋을 독자들에게 선물해 주고 있어, 행복하다. - 박덕은(문학박사, 전 전남대 교수, 문학평론가)

목차펼치기

혼자 가야 할 길/ 차례 작가의 말 · 축시/ 박덕은 · 제1부 달리기 중매 등대 숲 빈다 행복의 비결 세월 내변산 풍경 직소폭포 곡선미 배달성전 마중물 추억 단상 백년해로 묵언 94세 친정엄마 꿀벌의 말 숙성 백두에서 한라까지 수호신 상흔 협동 제2부 나들이 보물단지 한 많은 사연 용궁 묵념 향기 나는 집 잠시 휴식 시간 언제나 우리 가족 사랑은 달콤해 세 자매 공연장 경외 갈대의 속삭임 단상 갈대 사랑 인생 도장 여백 기도 · 1 기도 · 2 기도 · 3 도심 속 안식처 피서 성형 결심 나의 바램 제3부 설법 무소식 사랑처럼 정경 하나 식사 준비 기다림 · 1 기다림 · 2 기다림 · 3 궁금 소풍 무릉도원 신기하다 기도한다 산사의 길 그 또한 복이란다 첫사랑 · 1 첫사랑 · 2 그냥 가만히 환영의 몸짓 염색 홀로 서기 참회 주인공 설빔 빗장 제4부 솜씨 자랑 폭죽 바라는 대로 어떤 물음 꽈배기 유언 낙장불입 깨소금 마음 도시락 소원 성취 바깥 구경 오후 어울림 잔소리꾼 푸른 꿈 한복 핫도그 바람아 주인공 미니케이블카 자유인 반사경 건반길 차례상 참 좋다 나의 추억 평설/ 박덕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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