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인의 말 새벽이 좋다. 간밤의 잡다함을 비워낸 홀가분한 시작이라 좋다. 꼭두새벽은 간밤의 미완의 생각과 잔상들을 뒤처리해서 좋다. 아직껏 지우지 못한 일들이 있기에 나는 새로워질게다. 그동안 써온 다섯 번의 책들에서 매번 요번에는 성심성의껏 잘해보자 했는데도 부족함이 너무 많았다. 이나마 습작을 도와주신 선배님, 문우들, 교수님, 부족한 글을 선정하고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님, 내 가족 모든 분의 덕택이다. 너무나 많이 신세진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로 용서를 구한다. 아직 가로등 환한 창틀을 보며, 가벼워진 머리로 또 다른 독자를 만나기 위해 창을 연다. 2017 6월 새벽 심천 배 정 태
목차펼치기접기
∥차례∥ ❙시인의 말 4 제1부 봄비 11 봄의 기도 12 홍매 가지의 봄 13 봄볕 한줌 14 빈 방부터 오는 봄 16 봄볕 잠시 머물다 17 목련 1 18 목련 2 20 목련의 기도 21 민들레 1 22 민들레 2 23 봄이라지만 24 새봄 25 봄은 햇병아리 26 아기의 봄 28 춘정 29 봄비 30 늦은 봄 밤비 32 봄은 틈 속에서 33 시샘처럼 오는 봄 34 삼월에 내린 축복 35 실개천 36 사월의 춤 38 사월이 오면 39 제2부 금낭화 43 접시꽃 44 도라지꽃 45 바람 타는 연(蓮) 46 환생의 꽃 47 묵정밭 48 선운사 49 상사화 50 고향 산바람 52 약속 53 열대야 54 인연의 강 55 꿀벌을 보며 56 내 고향 그 집엔 57 이소(移所) 준비 58 이소(移所) 둥지 59 그리움의 순간 60 마음 61 인연의 끈 62 무지렁이 63 그 집 앞 64 바람 66 헛바람 67 묘한 거짓말 68 조급한 골드키위 69 제3부 억새꽃 73 갈대의 변주곡 74 가을 길에서 75 초가을 아침 76 가을 저녁의 안위(安慰) 78 구만리 장천 79 그물망 80 구월의 명상 81 문지기 호박 82 역풍 83 꼭지 도는 밤 84 가을 나그네 86 추풍낙엽 88 가로등 89 파도를 달래다 90 부평초 92 몸으로 무는 뱀 93 달팽이의 오지랖 94 상생 95 나름의 이유 96 갈포(葛布) 98 밤 나비 99 꽃 100 굽은 등 자벌레 101 바람꽃 102 제4부 엄마 105 뜬구름 106 겨울나무의 기도 107 겨울폭포 108 동면(冬眠) 배추 109 하루를 살다보면 110 폭설 이후 111 동목(冬木) 112 세모에 찾아든 시 한 줄 114 겨울 산 116 겨울비 117 쑥대 같은 그리움 118 긴 밤 119 생일날에 120 맨몸 대화 121 석양에 열차를 타면 122 합류의 꿈 123 무명을 달래는 곡 124 짖기가 어려워서 126 미명(未明) 127 고사목 128 얼굴과 낯 130 잡초 131 ∥해설∥리헌석/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하여 13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