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머리말 경영과학(운용과학)은 경영 및 관리의 최적화를 대상으로 하는 방법론적 학문 분야이다. 그 최적화의 대상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떤 목적(목표)이 주어진 상황에서 그 목적 달성을 최적으로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의 설계(구성)를 최적화하는 문제를 대상으로 한다. 다른 하나는, 주어진 시스템이 운영 목표에 따라 그 목표달성을 최적화하는 문제를 대상으로 한다. 오늘날, 글로벌 경제사회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인터넷 사회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Hardware 적 기술의 보편화가 가속되고 있으므로, 세계 각국이 Software 적 기술의 경쟁력 추구에 진력을 다 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살펴본 경영과학의 학문적 분류가 Software 적 기술에 해당하는 것인 바, 소위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그 담당 역할이 크다고 하겠다. 특히,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쏟아지는 정보의 과학적 분석과 최적 의사결정에의 활용이 중요하므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방법론인 경영과학의 학문적 연구와 활용이 시대적인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누구나 예견할 수가 있다. 우선 그 학문적 구성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위에서 언급한 최적화의 주요대상으로(즉, 그 활용 대상으로)는, 생산성-합리성-타당성 등을 오늘날의 사회 각 시스템, 규범 혹은 조직에서의 경쟁력 평가지침으로 삼고 있는데, 이들 각 평가 지침의 최적화를 위해 본 경영과학 학문이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원(인간, 시설, 장비, 시간, 돈, 공간, 에너지 등)의 활용최적화’, ‘시스템(공장, 조직, SOC, 유통체계, 수송체계, 판매체계, 제품, 규범 등)의 설계최적화’, ‘시스템(공장, 조직, 통신네트워크, SOC, 수송, 유통체계, 판매, 서비스체계, 법규, 등)의 운영최적화’ 등과 같이 명실 공히 인간사회 활동의 모든 의사결정 분야에 활용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몇 가지 활용대상 분야별로 경영과학의 세부분야를 연계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원 활용 분야’와 관련해서는, 어떤 제품을 생산하려고 하는 경우에, 몇 가지의 자원이 활용대상이라고 할 때, 각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자원상호간에 경쟁적인 조건(예: 어떤 요인은 유리하나 다른 요인은 불리한 상황, 즉, 가격은 싸지만 품질이 불리한 경우 등)이 있는 경우라면, 어떤 자원을 골라서 제품을 생산해야 이익을 최대화하는 최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겠느냐? 라고 하는 질문을 고려해 보자. 이에 대해서는, 경영과학의 대표적 학문분야인 ‘선형계획법 또는 비선형계획법’ 등의 활용으로 그 최적 해답을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영효율화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있다. 다음으로, 한정된 차량으로 특정 상품의 배송과 관련한 수송서비스의 경우에는, ‘수송계획법’으로 차량별 수송일정을 최적화함으로 경영효율화를 기할 수가 있다. 또한 통신서비스나 물류서비스 등에서, 그 운영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최단거리 운행방법의 탐색’들이 모색될 수가 있어서, 관련 경쟁력 확보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 국가의 기술(Hardware 및 Software) 경쟁력 확보에 국가적 명운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과학(운영과학)의 실용적 기여는 물론, 장래의 학문적 기여가 지대하다고 하겠다. 이상과 같은 동기부여 속에 본 교재는,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경영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하겠다. 특히, 학문적 분류에 따른 해결방법들의 소개와 상용소프트웨어인 LINGO를 활용한 다양한 예제들의 모델링과 최적해의 해석도 소개하고 있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앞으로 관련 학문에의 더욱 깊이 있는 도전을 위한 핵심 입문서로도 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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