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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박재성의 아내, 요시코의 편지

극작가 박재성의 아내, 요시코의 편지

테라오 요시코 (지은이), 김봉희 (옮긴이)

경진출판·2021-04-20

  • 196쪽
  • 128×188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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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극작가 박재성의 아내 요시코는 광복 직후 한일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오로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들의 사랑을 이어나갔다. 박재성의 편지는 요시코에게 전해졌기 때문에 현재 찾을 길이 없다. 이 책에서 옮겨둔 일본인 아내 요시코가 1946년 가을에서 1947년 여름까지 남편 박재성에게 보낸 편지를 유족(박재성의 조카)이 보관하고 있었다. 따라서 옮긴이가 그녀의 편지에 담긴 그들의 사랑을 펼쳐 보이고자 했다. 그녀의 편지 속에는 조선 통영에서 박재성이 자신을 데려오기를 학수고대했다. 그러면서도 동경과 북해도에서 기거하면서 작가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게 독서를 비롯한 다양한 교양과 덕목을 쌓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패전 후 일본의 정황도 담아내고 있다. 또한 마음 한켠에 묻어둔 통영으로 돌아간 후 이방인으로서의 생활에 대한 염려를 담는가 하면 작가의 아내로서 의지를 다지기도 한다. 따라서 일본인 아내 요시코의 편지 속에는 박재성을 따듯하게 격려하기도 하고 현실에 젖은 박재성을 따끔하게 충고하는 문후원자인 동시에 뮤즈의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펼치기

책머리에요시코의 편지 1: 1946년 10월 1일~1946년 11월 1일 동경에서요시코의 편지 2: 1946년 11월 9일~1947년 5월 28일 북해도에서요시코의 편지 3: 1947년 6월 8일~1947년 8월 25일 다시 동경에서요시코의 편지 4: 박삼성에게 보내는 편지와 날짜 미상의 엽서해설: 극작가 박재성의 아내, 요시코의 편지글에 대한 소고박재성 해적이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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