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프롤로그 -글로벌 저성장기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무엇을 창조하는 소수의 사람이요, 둘째는 무엇이 창조되는지를 구경하는 수많은 사람이요, 셋째는 무엇이 창조되는지를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이다. 우리에게는 무엇을 창조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하다.” - 니콜라스 버틀러(Nicholas Murray Butler, 철학자. 미국 컬럼비아대학 총장 역임, 1931년 노벨평화상 수상) 창조할 것인가, 다른 이의 창조물을 구경할 것인가. 또는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지나칠 것인가. 우리를 둘러싼 변화의 양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세계경제의 장기 저성장 기조와 함께 G2를 비롯한 주요국의 정권 교체, 양극화와 자본주의 진화, 기후변화 문제 등 정치, 경제, 사회 등 많은 분야에서 변화와 변환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와 복잡성의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많은 기업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구축을 준비중이다. 특히 글로벌 저성장기라는 환경에 놓인 우리 기업은 변화한 여건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생존 전략 수립에 대한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삼정KPMG는 우리 기업의 저성장기 도전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저성장시대, 승자와 패자』를 준비했다. 글로벌과 한국의 저성장기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우리와 유사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겪은 일본 사례를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그동안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여기에 무엇을 더 창조해내야 불황기를 혁파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눈부신 성과를 거둬온 한국 기업 -> 중제목 “한국인들은 무척 생산적이다. 전쟁에서 일어나 진정한 경제적 기적을 이뤄냈다.” -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한국은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신한 유일한 모범사례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금 모으기 운동처럼 위기 때 온 국민이 뭉치는 것이 한국의 힘이다.” -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수석고문 “지성과 열정을 가진 한국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나라이다.”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한국의 경쟁력과 한국인의 저력에 대해 받은 찬사다. 한국, 한국인에 놀라움을 나타낸 이들 인사의 발언은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한국 기업은 지난 20여 년간 고성장을 일궈왔다. 최근 10년간(2002~2011년) 한국의 주요 기업(KOSPI 200)의 매출액, 순이익, 시가총액 연평균 성장률은 미국의 주요 기업(Dow Jones 산업평균지수)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의 KOSPI 200 주요 기업의 매출액은 1990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22년간 연평균 10.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의 순이익은 연평균 14.4% 상승했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1년간의 KOSPI 200 한국 기업의 순이익은 3배 늘었지만 특히 2001년부터 2011년까지의 10년간 순이익은 무려 12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뿐 아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한국의 대표 기업은 1980년대 이후 조선, 반도체(D램), 철강, 전자(LCD), 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서 세계 1위의 압도적 지위를 유지하며 산업 생태계를 주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전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세계 일류상품’에서도 한국 기업의 저력이 돋보인다. 세계 일류상품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혹은 시장점유율 5% 이상이라는 요건을 충족하고, 동시에 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이거나 또는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세계일류상품에 2012년 기준으로 한국 기업의 상품이 444개 포함되었다. 이는 지난 10년 19배 증가한 수치이다. 괄목할 만한 부분은 이들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한 기업 중에 중소기업이 과반 이상(57%)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 기업의 성공 비결 SPEED -> 중제목 한국 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삼정KPMG는 한국 기업의 눈부신 성과를 분석하며 이를 삼정KPMG는 SPEED(Swiftness ? Passion · Excellence · Environment · Drive)라는 키워드로 도출했다. 우리 기업이 지난 20여 년 간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던 것은 한국인 특유의 SPEED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Swiftness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을, Passion은 끈끈한 조직 문화와 한국인의 역동성을, Excellence는 최고의 혁신제품을 통한 선발자(first mover)로의 도전을 의미한다. Environment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시장 진출을, Drive는 한국 기업의 핵심 원동력 중 하나인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뜻한다. Swiftness,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으로 한국 기업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과감히 선택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을 보여왔다. 실례로 1980~1990년대 중반 세계적인 조선업의 불황 시기에 한국의 조선 기업은 대규모 설비 확장을 단행했다. ‘도박에 가까운 불황기 투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대내외적으로 드높았다. 하지만 당시의 투자에 대한 판단은 적중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조선산업의 대호황기로 전환되면서 세계의 물량을 흡수해 한국의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철강 산업도 마찬가지이다. 1985년 세계 철강업 불황기에 광양제출소가 착공되었다. ‘세계 철강 흐름에 역행하는 투자’라는 비판을 들었지만 1986년부터 철강업 호황기를 맞아 고수익을 달성하게 되었다.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이 많은 이에게 사랑 받는 시 작품이 된 배경에는, 인간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선택에 대한 고뇌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사실 또한 방증한다. 하지만 한국 기업은 과감한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타인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 차원을 넘어 빠른 속도로 뛰어갔다. 산업의 개척자로 가지 않는 길을 닦아놓은 한국 기업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Passion, 끈끈한 조직문화와 역동성으로 한국인은 경제와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서 경쟁력을 발휘해왔다. 한국인 특유의 열정과 기질, 도전정신으로 19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 또한 스포츠와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역동성을 발휘하고 있다. Excellence, 최고의 혁신 제품을 통한 선두자(first mover)로의 도전은, 그동안 발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던 우기 기업이 차세대 혁신제품을 개발해 선두자로 점차 변화한 모습을 담아낸 키워드이다. Environment, 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시장 진출은, 한국이 수출 품목과 해외 진출 유형, 해외 진출 지역 다변화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추진해 온 결과를 담아낸 축약어이다. Drive, 불굴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원동력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려지는 피터 드러커의 표현에도 나타나 있다. 드러커는 “기업가 정신의 최고 실천국은 의심할 바 없이 한국”이라고 언급했다. 드러커는 “40년 전에 한국은 산업이 전혀 없었다.”라며 “오늘날 한국은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한국의 기업가 정신을 높이 샀다. 저성장이라는 새로운 도전 -> 중제목 이와 같이 높은 성과를 일궈오던 한국 기업은, 도전이라는 높은 산을 오르며 잠시 한숨을 돌리기도 전에 더 큰 산과 마주하게 되었다. 2012년 세계경제는 2009년 이래 최저 성장을 보였다. 유럽의 경기침체는 3~10년 계속될 전망이고, 미국의 경제회복 속도 또한 느리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역시 하향 조정 되었으며,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의 성장도 하향 전망되었다. 전 세계의 성장 속도가 더뎌진 글로벌 저성장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우리 기업은 이제 ‘저성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저성장기에는 발전과 성장만이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사느냐 죽느냐의 생존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다. 글로벌 장기 저성장기를 맞아 ‘불확실성’ 시대에 진입하면서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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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추천의 글 _ 저성장기, 승자의 전략 ‘SPEED와 HIM’ 감사의 글 _ 장기 저성장시대 우리의 선택 ‘Cutting Through Complexity’ 프롤로그 _ 글로벌 저성장기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PART 1 한국 기업의 눈부신 성과를 이룬 SPEED에 주목한다 1장 우리 기업의 눈부신 성과에 세계가 놀란다 세계 속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한국의 성공│국내 주요 기업의 성과_성장률, 매출액, 순이익│한국 대표 기업은 세계 주요 산업을 주도한다│한국 강소기업의 저력은 의외로 강하다 2장 우리 기업의 성공 요인은 바로 SPEED다 Swiftness _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으로 위기를 기회로│Passion _끈끈한 조직문화와 역동성으로 경쟁력 발휘│Excellence _최고의 혁신제품을 통해 퍼스트 무버로 발돋움│Environment _ 글로벌 시장 환경에 적응해 맞춤형 글로벌화 전략│Drive _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도전의 시발점 3장 저성장, 우리 기업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이다 상시‘위기 시대’가 도래했다│세계경제, ‘L 자형’장기 저성장이 우려된다│선진국 경제, 만성적인 저성장 악순환에 갇히다│선진국 위기로 신흥개도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다│저성장 기로에 직면한 한국 경제와 우리 기업 PART 2 장기 저성장시대, 승자와 패자는 누구인가? 1장 저성장을 경험한 일본에서 배운다 저성장을 경험한 미국, 독일, 영국 사례│한국 경제는 일본과 닮은꼴인가?_부동산과 고령화 등│지난 20년간 연평균 0.88%의 저조한 경제성장률│일본 주요 기업의 잃어버린 20년 2장 일본의 기나긴 저성장시대, 승자와 패자의 명암은 갈린다 일본 500대 기업_우량·보통·한계기업│일본의 초우량기업과 일본의 한계기업│패자_일본 전자업체, 리더십과 혁신의 부재│패자_올림푸스, 기업 투명성이 흥망을 좌우│장기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한 일본 기업들│승자 1_일본전산(Nidec), 인재경영과 기술 중심의 M&A│승자 2_유니클로(Uniqlo),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승자 3_다이킨(Daikin), 차별화된 글로벌화로 내수 침체 극복│승자 4_키엔스(Keyence), 공장 없는 제조업체│승자 5_화낙(Fanuc), 공작기계 분야의‘인텔’│승자 6_디엔에이(DeNA), 본업 중심의 M&A로 사업 확장│승자 7_유니참(Unicharm), 혁신 제품으로 불황 탈피│승자 8_덴소(Denso), 글로벌 기술 리더십 구축│승자 9_니토리(Nitori), 통합적인 공급망 관리 3장 장기 불황기, 일본 기업의 성공과 실패에서 배운다 일본 기업의 실패 요인과 성공 요인│일본 기업의 시행착오가 주는 시사점 PART 3 장기 저성장시대, 최고의 대안은 HIM이다 1장 Human resources _ 인적자산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SPEED와 HIM으로 장기 저성장 환경을 돌파하다│불황기일수록 사람이 경쟁력이다│저성장기, 인재경영의 원칙은 무엇인가 2장 Innovation & Integrity _ 창조와 혁신, 신뢰경영에 해법이 있다 창조와 혁신, 저성장시대 지속경영 전략이다│제품, 가격, 운영에서의 창조·혁신경영 전략│신뢰경영, 저성장시대의 또 다른 성공 키워드다│소통, 책임, 투명성을 통한 신뢰 향상이 중요하다 3장 global Markets _ 신시장 개척과 본업 중심의 M&A가 포인트다 선진국의 후퇴 Vs. 신흥국의 성장│저성장시대의 효과적인 신흥시장 공략법│성공적인 M&A를 위한 3가지 원칙│SPEED와 HIM으로 저성장 환경을 돌파한다│시대에 맞는 기업가 정신이야말로 기본 중 기본이다 에필로그 창조와 혁신을 위한 2개의 키워드, SPEED와 HIM 『저성장시대, 승자와 패자』 저자와의 인터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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