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귀여워, 귀여워, 웃을 때 귀여워.” 얼마 전 우연히 듣게 된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노래 첫 마디예요. 『구스베리 공원의 친구들』은 제게 꼭 그 노래 같은 느낌을 주었어요.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동물들의 활약상 덕분에 번역하는 동안 내내 웃음을 지었지요. 이 동화는 ‘뉴베리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미국의 대표작가, 신시아 라일런트의 작품이에요. 그의 작품을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깔끔하고 부드러운 흐름과 독특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언어 구사력 때문에 ‘과연 뉴베리 상을 받을 만한 작가로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답니다. 어찌 보면 이 책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우정의 의미를 보여 주는 모법 답안처럼 보이죠. 하지만 지루해질 틈도 없이 내내 웃다가 책을 덮게 되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귀엽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싶어요. 게다가 그 동물들의 모습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묘사한 그림도 이 작품이 가진 큰 매력이에요. 우직하며 친구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뭐든 열심히 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 열일곱 번이나 환생한 현명한 소라게, 그웬돌린. 온갖 잡동사니들을 보물이라고 모으는 별난 수집가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청설모, 스텀피. 엉뚱한 사고뭉치에, 식탐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박쥐, 머레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이 박쥐예요. 더불어 구스베리 공원에 사는 여러 동물들. 아, 그리고 코나와 그웬돌린의 주인인 앨버트 교수님도 빠질 수 없겠네요. 이런 동물들이 펼치는 모험담이 바로 『구스베리 공원의 친구들』이에요. 흔하고 판에 박힌 말이기는 하지만, 이 말이 이 작품과 꼭 어울리는 것 같네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 『구스베리 공원의 친구들』!” -원지인(옮긴이)
목차펼치기접기
새 둥지 ● 7 밤의 대화 ● 15 친구 ● 21 머레이 ● 32 특별한 시간 ● 42 아이들 ● 48 얼음 ● 52 아주 커다란 위험 ● 58 구출과 후회 ● 66 방랑자 ● 77 손님 ● 88 음식 그리고 대화 ● 96 족제비 ● 102 빛나는 아이디어 ● 108 또다른 폭로자 ● 114 표시 ● 126 과학 기술의 경이로움 ● 134 새 집 ● 142 멋진 시계 ● 152 옮긴이의 말 ● 15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