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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일본서기1

역주 일본서기1

연민수, 김은숙, 이근우, 정효운, 나행주, 서보경, 박재용

동북아역사재단·2013-12-10

  • 역사
  • KDC 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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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간행사 『일본서기』 역주본의 간행은 국내 역사학계의 커다란 과제였습니다. 국내 에서 『일본서기』 번역서는 한두 권 정도 나와 있습니다만, 전체를 다룬 역주 본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이 책에는 『일본서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쉽도 록 자세한 주석과 해제 그리고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어 단순한 역주본을 뛰어넘어 『일본서기』 연구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주지하듯이 『일본서기』는 일본의 고대사를 다룬 역사서이지만, 한국사와 관련된 기술이 많아 사료가 많지 않은 한국고대사 연구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료에 대한 신뢰성 때문에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일 본서기』를 이용하는 데 주저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동 사서가 일본 고대국가가 완성되는 천황제 율령국가의 통치 이념, 정당성을 주장하는 입장 에서 서술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서기』에 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왜곡된 한국사관을 바로잡아 한국사를 올바로 인식시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서기』는 일본국을 통일한 천황가의 역사로서 천황의 절대적 존엄성을 강조하고 타씨족, 타민족에 우월한 극도의 일본 중심적 이념으로 서술되어 있 습니다. 이러한 편찬 이데올로기는 근대에 들어 일본의 한국 침략기에 『일본 서기』의 조작된 내용과 왜곡된 기술을 근거로 한국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도 하였습니다. 또한 만세일계의 천황이 통치하는 일본 제국주의의 배타적이 고 침략주의적인 역사관도 이 역사서의 이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사서로서의 『일본서기』는 전시대를 관통하면서 일본의 정신을 지탱하고 있 고, 위정자들은 하나의 성전과 같이 인식하고 이용해 왔습니다. 해방 이후 많 은 연구자들이 『일본서기』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습니다만, 아직도 일본학계 에서 대외관계사를 보는 기본 시각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 정치인의 우익사상의 원류도 알고 보면 『일본서기』에 내재되 어 있는 ‘천황’이라는 절대적이며 유일한 인격체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일 본서기』에 대한 연구는 일본의 역사를 이해하는 길이며, 한국사에 대한 인식 을 바로잡는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일본서기』 역주본은 중요한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서기』 역주사업은 재단의 주요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랜 기간의 작업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연구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역주본이 일본고대사 연 구와 한국사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고, 고대 한일관계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학준

목차펼치기

15 간행사 _ 4 서문 _ 6 해제 _ 14 일러두기 _ 92 [역주] [원문] 권 제 1 신대神代 상 94 176 권 제 2 신대神代 하 196 244 권 제 3 신무천황神武天皇 260 295 권 제 4 수정천황綏靖天皇 304 323 안녕천황安寧天皇 309 324 의덕천황懿德天皇 311 325 효소천황孝昭天皇 312 326 효안천황孝安天皇 314 327 효령천황孝靈天皇 315 328 효원천황孝元天皇 317 328 개화천황開化天皇 320 329 권 제 5 숭신천황崇神天皇 332 356 권 제 6 수인천황垂仁天皇 364 394 권 제 7 경행천황景行天皇 405 439 성무천황成務天皇 436 450 권 제 8 중애천황仲哀天皇 452 465 권 제 9 신공황후神功皇后 468 511 권 제10 응신천황應神天皇 522 553 참고문헌 _ 560 찾아보기 _ 593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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