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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피는 지팡이

가슴에 피는 지팡이

류명남

화남출판사·2012-06-03

  • 문학
  • KDC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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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인의 말┃ 폐부 깊숙이 더운 입김 불어, 凍土의 응어리 풀어주는 봄볕이 경이롭다. 단단한 꿈의 껍질 벗겨 희망의 새싹 틔우고야 마는 빗방울이 눈물겹다. 차디찬 지하방에서 석 달 열흘은 넘게 가슴앓이 했을 그들의 번뇌는 아랑곳하지 않고 꽃에만 관심 뒀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 이제 세상을 心眼으로 바라보며 영안靈眼을 키워야겠다. 삼라만상과 소통하기 위해 전화번호부터 입력해야겠다. 만시지탄이나 글을 쓰게 된 것은 하느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이제 수천 미터 심저心底에서 문맥을 찾아 원석을 캐 올릴 것이다. 그리고 갈고 닦아 반짝이는 금모래가 될 것이다. 박학薄學의 밑천으로 탈고하고 보니 부끄럽기 그지없다. 그동안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가르침 주신 유성호 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님, 이재무 교수님, 공광규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님, 이외수 소설가 선생님, 고려대학교 서태열 교수님, 김순진 교수님, 신현정 교수님, 화남출판사 방남수 사장님, 늘 옆에서 많은 도움 주신 문우님들과 벗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2012년 5월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류명남

목차펼치기

차례 시인의 말 ― 4 제1부 오케스트라 ― 11 버선발로 뛰다 ― 1 집념 ― 1 화신花信 ― 1 개나리 ― 1 빈자리 ― 1 병든 병 ― 1 폭행사건 ― 1 도봉산으로 간 붕어 ― 1 부처님 오신 날 ― 1 해탈 ― 1 그분과의 약속 ― 1 오줌싸개 하나님 ― 1 뜯기는 날 ― 1 기우杞憂 ― 1 제2부 詩 달인 ― 1 월척 ― 1 하루살이 ― 1 경험이 중요해 ― 1 제자리 ― 1 여보시게! ― 1 연쇄방화범 ― 1 나녀裸女 ― 1 훼방꾼 ― 1 입동立冬 ― 1 가슴에 피는 지팡이 ― 1 기다림 ― 1 두 물음표 ― 1 제삿날 ― 1 제3부 팔자소관 ― 1 펭귄 여사 ― 1 바늘과 실 ― 1 정상頂上 ― 1 달리는 김밥 ― 1 기적소리 ― 1 화려한 외출 ― 1 중환자 ― 1 주목을 주목한다 ― 1 눈사람 ― 1 겨울 강 ― 1 보리밥 한 덩이 ― 1 곰 ― 1 월아 ― 1 쉿 ― 1 제4부 피아노 연주 ― 1 뜨거워서 싫어요 ― 1 얼굴은 예쁜데 ― 1 새침데기 ― 1 여유 ― 1 짐 ― 1 막걸리 ― 1 숙제 ― 1 아침 하늘 ― 1 집 ― 1 투망 ― 1 양짓말 ― 1 날아간 참새 ― 1 소꿉동무 ― 1 빗나간 동심 ― 1 밀린 외상값 ― 1 제5부 늦게 핀 꽃 ― 1 사랑한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 ― 1 장날 ― 1 탈출범 ― 1 인생 1 ― 1 인생 2 ― 1 종로야 사랑아 ― 1 불어터진 시간 ― 1 고해孤海 ― 1 백마강 ― 1 돌아온 누이 ― 1 책 한 권 넣어 드려야겠다 ― 1 늦은 안부 ― 1 수감 중 ― 1 가슴 벽장 ― 1 해설 유성호 | 천진성의 감각과 기억의 깊이 ― 8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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